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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븐구이치킨이 프랜차이즈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외식전문업체 ㈜우일이 운영중인 오븐구이치킨전문점 ‘위너스치킨(www.winnerschicken.co.kr)’은 자체 개발한 천연양념으로 숙성시켜 스팀오븐에서 구워낸 독특하고 담백한 맛을 내세워 인기를 끌고 있다.
위너스치킨은 튀기는 방식에서 탈피해 유럽 정통 고온 증기 구이 방식으로 구워 트랜스지방이 전혀 없는 치킨으로 평가받고 있다. 기름기는 쏙 빠지고 육즙은 그대로 살아 있는 고단백·저칼로리 프리미엄 웰빙 오븐구이치킨으로 입소문이 자자한 이유다.
본사의 1일 물류공급시스템으로 엄선된 재료를 매일 공급받아 조리하기 때문에 신선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모든 원육 제품의 포장을 즉석요리, 즉석판매가 가능하도록 물류 및 메뉴를 시스템화해 매장 운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
위너스치킨은 가맹점을 위한 성공 창업전략을 내세워 가맹점주들의 부담을 줄여주고 있다. 창업전략은 ▲거품없는 창업비용과 신용에 따른 무이자 대출 ▲전문 컨설턴트의 가맹점별 완벽 맞춤 컨설팅 지원 ▲분야별 전문가를 통한 지속적인 서비스 교육 ▲가맹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육계비 보상제 ▲가맹점의 법적인 보호를 위한 전담변호사제 등이다. 이 같은 탄탄한 본사의 관리시스템이 위너스치킨의 가장 큰 경쟁력이자 강점이다.
위너스치킨이 고객들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재 진행되고 있는 이벤트는 치킨을 한 마리 이상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휴대용 손세정제를 제품이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것. 또 위너스치킨 홈페이지에 신규 가입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베스트셀러 도서를 증정하고 있으며, 신메뉴 시식후기를 홈페이지에 올리는 고객을 대상으로 인기영화 예매권(1인 2장)을 제공하고 있다. 위너스치킨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1850만원(인테리어·점포비 제외) 정도다. 080-664-9292
한국창업경영연구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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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 서퍼 가슴 관통해 사망하게 한 '이 생선'
박준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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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마이웨이’ … 특별감찰관 카드로 김 여사 해법 독자 추진
윤정선 기자 외 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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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의 ‘마이웨이’ … 특별감찰관 카드로 김 여사 해법 독자 추진
김건희 여사 리스크 해소 방법과 관련해 윤석열 대통령을 설득하는 데 사실상 실패한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활용하기로 방침을 정한 것은 ‘말’이 아닌 ‘행동’을 통해 본인만의 김 여사 리스크 해법 찾기에 나선 것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한 대표는 야당이 밀어붙이는 김 여사 특별검사법에는 분명히 반대하며 윤 대통령과 전면전을 펼치려는 것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하고 있다. 특별감찰관 후보 추천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당내 분열과 당정 갈등을 최소화하는 전략을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한 대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2차 회동에서 김건희 특검법을 밀어붙일 것으로 예상되는 이 대표를 향해 특별감찰관 카드로 대응할 것으로 보인다.한 대표가 23일 오전 이 대표의 재판 선고일(11월 15일)을 거론하며 “(이 대표 선고 이전에) 김 여사 관련 국민들의 요구를 해소한 상태여야만 한다”고 밝힌 것은 특별감찰관 관련 여야 협의를 이 대표 선고 이전에 매듭짓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한 대표가 여당 몫 특별감찰관 추천 카드를 공론화하면 대통령실과의 갈등이 불가피하다. 윤 대통령은 지난 21일 한 대표가 김 여사 의혹 관련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감찰관 필요성을 설명하자 “북한인권재단 이사 임명과 연동돼 있는 문제”라고 말했다. 야당이 북한인권재단 이사를 추천하지 않는 상황에서 여권이 특별감찰관 추천에 먼저 나서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한 대표의 요구를 사실상 거부한 것이다.한 대표의 특별감찰관 카드는 친한계와 친윤(친윤석열)계 계파 갈등을 증폭할 가능성이 크다. 윤 대통령과 한 대표가 면담한 당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추경호 원내대표는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미루고 있는 더불어민주당은 조속히 이사를 추천해 출범에 협조하길 바란다”고 했다. 갑작스레 나온 추 원내대표의 이 같은 메시지를 두고, 친한(친한동훈)계에서는 “오후 윤 대통령과 한 대표 면담에서 특별감찰관을 받지 않기 위해 추 원내대표가 복선을 깐 게 아니냐”라는 분석이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한 대표는 김건희 특검법이 통과되면 여권이 공멸할 수 있다는 판단하에 특검법 처리는 반대하고 있다. 야권의 공세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도 특별감찰관을 선제적으로 띄워야 한다는 판단이다. 한 대표는 이 대표와 2차 회담에서 민주당에 북한인권재단 이사 추천을 요구하는 동시에, 야당의 추천 여부와 별개로 김건희 특검법 공세에 대해 특별감찰관을 대응 카드로 꺼낼 것으로 보인다. 특별감찰관은 대통령의 배우자와 4촌 이내 친족, 대통령비서실 수석비서관 이상 공무원 등의 비위를 감찰한다. 국회가 15년 이상 판검사나 변호사를 지낸 변호사 중 3명을 후보로 추천하면 대통령이 1명을 지명하게 돼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 금정을 찾아 당선 인사를 한다. 전날 한 대표는 인천을 찾아 강화군수 보궐선거 당선 감사 인사를 하며 “오직 국민만 보고 민심을 따라서 피하지 않고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말했다. 윤정선·염유섭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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