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분가발 창업으로 고수익 얻는다.’

최근 남성뿐만 아니라 여성들까지도 스트레스성 탈모를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부분 가발 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붙임머리전문점으로도 유명한 ‘티아라’에서 론칭한 부분가발 전문브랜드인 ‘e-탑피스’(www.ebesttop.com)는 소자본 창업이 가능할 뿐 아니라 수익성도 좋아 창업시장에서 인기가 많다.

e-탑피스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부분가발과는 차별화된 제품과 영업 방식으로 초기 탈모 고객들의 만족도가 높은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무엇보다 e-탑피스의 제품은 똑딱이 핀을 이용해 착용감이 좋고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또 가격 역시 12만원대로 매우 저렴한 편이라 학생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층을 확보하고 있다. 현재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부분가발은 저가의 인공모발로 만들어진 것부터 인모(人毛)로 제작된 고급 제품까지 매우 다양하다. 하지만 기존 판매 방식의 부분가발 시장은 단순 판매만을 목적으로 영업을 한 결과 제품 판매 후 관리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문제점이 있었다.

이에 따라 소비자들이 스스로 착용할 시 자연스러운 연출이 어려워 반품 사례가 많았고, 당연히 고객들의 만족도도 낮은 편이었다. 이에 반해 e-탑피스의 제품은 인공 모발이 아닌 고급 인모를 사용해 품질이 높을 뿐만 아니라 착용 후 관리까지 꼼꼼하게 신경 써 자연스러운 스타일링이 용이하다. 또 모발의 질뿐 아니라 두피 안쪽에 닿는 스킨 부분의 통기성과 두피를 감싸는 모양 등에 대한 실용신안까지 받아 이미 검증된 제품이다.

현재 e-탑피스는 인터넷 홈페이지나 전화를 통한 100% 예약제 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면 고객이 직접 매장을 방문해 본인의 취향에 맞는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e-탑피스는 특별한 미용기술 없이도 누구나 창업이 가능하며 창업비용은 33㎡(10평) 기준 1600만원 정도다. 02-3471-4030

임정환기자 yom724@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