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컷일까 수컷일까?

설교를 하던 전도사에게 어떤 사람이 질문을 했다.

“전도사님, 입에 올리브 나뭇가지를 물고 노아의 방주로 돌아온 비둘기는 암컷입니까? 수컷입니까?”

전도사는 눈도 깜빡거리지 않고 금방 대답했다.

“물론 수컷입니다. 아마 암컷이었으면 그렇게 오랫동안 입을 다물고 있을 수는 없었을 겁니다.”


노처녀와 맹구

서른을 넘긴 노처녀가 맹구에게 물었다.

“내가 몇 살 정도로 보이니?”

맹구는 그녀를 요모조모 살펴보더니 입을 다물었다.

“안 들려? 몇 살로 보이냐고 물었잖아.”

맹구는 우물쭈물하면서 말했다.

“잘 모르겠는데요.”

“모르겠다고 하는 이유가 도대체 뭐야?”

“저 마흔까지 밖에 세지 못하거든요.”

맹구는 그날 그 노처녀에게 죽도록 얻어 맞았다.


영화와 포르노의 차이(1)

1. 부인이 우연히 남편의 불륜현장을 목격했을 때

-영화:문틈 사이로 바라보다 주저앉아 눈물을 흘린다.

-포르노:문을 열고 들어가 합체한다.

2. 회사의 사장실에서

-영화:사장이 직원을 심하게 나무라거나 고심하며 창밖을 보고 있다

-포르노:책상 밑에 여비서가 있다.(책상 위에도 올라간다)

3. 병원의 진료실 - 여의사와 남자환자

-영화:의사가 조심스럽게 말한다. “가족에게 빨리 알리시는 것이….”

-포르노:의사가 환자 앞으로 다가와 무릎을 꿇는다.

4.고등학교 수업시간

-영화:선생님이 학생을 체벌한다.

-포르노:선생님이 학생들에게 둘러싸여 반항 당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