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정치

홍영표 결국 컷오프, 기동민도 공천배제…성북을 김남근, 오산 차지호 전략공천

조성진 기자
조성진 기자
  • 입력 2024-02-29 11:20
  • 수정 2024-02-29 12:51
댓글 6 폰트

photo이미지 크게보기 안규백 더불어민주당 전략공천관리위원장이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당사에서 전략공관위 회의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연합뉴스



친문(친 문재인)계 4선인 홍영표(인천 부평을)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결국 공천 배제됐다. 서울 성북을에는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가 전략공천되고 기동민 의원이 컷오프됐다.

안규백 민주당 전략공천위원장은 29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동 당사에서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전략공천 심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천 부평을은 박선원 전 국가정보원 1차장과 비례대표 이동주 의원이 경선을 치른다. 홍 의원은 컷오프됐다.

서울 성북을에서는 비명계 기동민 의원을 공천 배제하고 영입인재인 김남근 변호사를 전략공천했다. 친명(친이재)계 안민석 의원의 지역구인 경기 오산에는 영입인재인 차지호 카이스트 문술미래전략대학원 교수가 전략공천됐다.

경기 용인갑은 비례대표 권인숙 의원과 이상식·이우일 후보 간에 결선 없는 3자 경선을 치르게 됐다. 충북 청주서원에서는 현역인 이장섭 의원이 이광희 전 충북 도의원과 경선을 치른다.

조성진 기자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오찬 거절’ 한동훈, 총선책임론 딛고 정치적 홀로서기 나서나
‘오찬 거절’ 한동훈, 총선책임론 딛고 정치적 홀로서기 나서나 윤석열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이 사양한 것을 두고 여권 내 파장이 계속되고 있다. 국회의원 총선거 기간 불거진 ‘윤·한 갈등’이 결국 파국으로 가는 것 아니냐는 관측과 함께 한 전 위원장이 윤석열 정부와 각을 세우고 ‘홀로서기’를 시도할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총선 보궐선거를 통한 국회 입성 가능성이 거론되는 한 전 위원장은 정치 재개 방식과 시점을 두고 고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이르면 6월 치러질 전당대회 출마를 두고는 당 안팎의 전망이 엇갈린다. 한 전 위원장과 가까운 김경율 전 비대위원은 22일 오전 CBS 라디오에서 “한 전 위원장이 아무리 지금 백수 상태지만, 금요일에 전화해서 월요일 오찬을 정하기로 했다는 부분은 이해가 안 된다”며 “정말 만나려 했더라면 조금 말미를 주고 나머지 비대위원들에게도 모임이 있다는 걸 알려주는 게 바람직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대통령은 19일 이관섭 대통령비서실장을 통해 한 전 위원장에게 22일 오찬을 제안했지만 한 전 위원장이 지금은 건강상 이유로 참석하기 어렵다며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김 전 위원의 말은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 자체에 진정성이 결여돼 있다는 취지로 풀이된다. 이와 관련, 일단 대통령실에서는 추가 만남 제안이 열려 있다는 입장이어서 향후 성사될지도 관심이 모인다. 총선 기간 윤·한 갈등이 불거졌을 때 충남 서천에서의 깜짝 조우에 이은 오찬 회동을 통해 갈등을 풀었던 전례가 있는 상황에서 한 전 위원장이 윤 대통령의 오찬 제안을 거절한 것은 양측 간 앙금이 여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한 관계자는 “총선 때만 세 차례가량 윤·한 갈등이 알려졌고, 총선 참패의 해법을 두고도 양측의 판단이 다르다”며 “그간 오랜 인연과 별개로 윤·한 관계는 사실상 파국으로 봐야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한 전 위원장의 향후 행보를 두고도 다양한 전망이 나온다. 전당대회 출마 여부를 두고는 ‘총선 패배 책임을 지고 물러나고 바로 당 대표에 도전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는 기류가 많지만 ‘보수 진영에서 한 전 위원장만큼 새로운 인물도 없다’는 반론도 만만치 않다. 김 전 위원은 “적어도 당 대표 선거에는 출마하지 않을 거다. 출마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22대 국회가 문을 연 뒤 재·보궐 선거를 통한 한 전 위원장의 국회 입성 가능성이 거론된다. 민병기 기자 mingming@munhwa.c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