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사회

[속보] ‘대장동 의혹 증인’ 유동규, 교통사고…“트럭이 뒤에서 추돌”

노기섭 기자
노기섭 기자
  • 입력 2023-12-06 00:33
  • 수정 2023-12-06 08:34
댓글 60 폰트

photo이미지 크게보기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기획본부장이 지난 6월 13일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정진상 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실 정무조정실장의 뇌물수수 혐의 관련 1심 속행 공판에 증인 으로 출석하고 있다. 연합뉴스



사고로 차량이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두통과 요통 호소”


대장동 개발 사업 특혜 의혹 재판의 핵심 증인인 유동규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본부장이 5일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으로 후송됐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 30분쯤 경기 의왕시 부곡동 봉담과천도시고속화도로 봉담 방향 도로에서 유 전 본부장이 탄 승용차가 5t 화물차와 부딪히는 사고가 났다. 당시 유 전 본부장의 차량은 대리 기사가 운전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유 전 본부장은 뒷좌석에 탑승하고 있었으며, 그와 대리 기사 외 다른 동승자는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유 전 본부장은 두통과 허리 통증을 호소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며 생명에 지장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치평론가 유재일 씨도 이날 자신의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유동규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뒤에서 트럭이 추돌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차가 180도 회전 후 중앙분리대와 충돌했고 유 대표는 두통과 요통을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유 대표가) 머리 CT 촬영 후 귀가 중”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유 대표가) 내일 라이브는 경과를 보고 진행하겠다고 한다”라며 “내일 오후에 상황을 다시 업데이트하겠다”고 덧붙였다. 유재일 씨는 “대장동이 왜 필요했으며, 어떻게 작동했는지가 설명돼야 한다”며 지난 2월부터 유 전 본부장과 대화를 나누는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올려왔다.

의왕경찰서 관계자는 6일 이 사고와 관련, “월암 IC 부근에서 유 본부장이 탄 차량과 화물차가 차선을 변경하는 과정에서 부딪혀 사고가 났다”면서 “대리 기사에 대해서는 1차 조사를 마쳤으며 필요한 경우 추가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노기섭 기자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관련기사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문화일보 주요뉴스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PD, 여고생 포르노 혐의 체포
애니메이션 ‘너의 이름은’ PD, 여고생 포르노 혐의 체포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너의 이름은’에 참여한 프로듀서인 50대 남성이 미성년자의 나체 사진 등을 촬영하게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됐다. ‘너의 이름은’은 한국에서만 38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을 동원한 인기 작품이어서 충격을 주고 있다.23일 TBS, 오사카신문 등 현지언론에 따르면 이토 코이치로(52)는 아동 성매수·아동 포르노 금지법 위반 혐의로 와카야마현경에 체포됐다. 이토는 ‘너의 이름은’을 만든 프로덕션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경찰에 따르면 이토는 3년 전 SNS로 알게 된 나가노현 거주 여고생이 18세 미만인 것을 알면서도 나체의 셀카 사진을 찍어 자신의 휴대전화로 보내게 한 혐의를 받는다. 마이니치 신문에 따르면 용의자 소유의 개인 컴퓨터에서는 다른 여성의 사진과 영상 등도 발견됐다. 그는 “다른 사람과도 교환했기 때문에 이번 건이 (컴퓨터 영상 중) 어떤 아이인지 생각나지 않는다”고 변명한 것으로 전해졌다.이토 코이치로는 일본의 영화 프로듀서로 신카이 마코토 감독이 제작한 ‘스즈메의 문단속’ ‘너의 이름은’ ‘날씨의 아이’ 등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작업에 참여했다.일본 네티즌들은 “신카이 마코토 감독에게 영향이 갈 일은 없겠지만 이번 사건으로 TV 방영은 한동안 안 나올 것 같다” “‘너의 이름은’이 ‘너의 수갑은’이 돼버렸다”라며 비판했다.임정환 기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