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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젊은피들 “해외로”

오해원 기자
오해원 기자
  • 입력 2023-11-30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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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찬민 “다음달초 LIV 도전”
함정우·엄재웅도 함께 공략

배용준, 2부 콘페리투어 출전


한국 남자골프의 미래 세대가 대거 해외 무대를 정조준한다.

정찬민은 지난 5일 끝난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골프존-도레이 오픈에서 연장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지난 5월 GS칼텍스·매경오픈에 이어 시즌 두 번째 우승 트로피였다. 지난해 KPGA투어에 데뷔한 정찬민은 엄청난 드라이버 평균 비거리로 주목을 받았다. 데뷔 첫해부터 1위(317.111야드)를 꿰찼고 올해는 어깨 부상에도 2위(314.309야드)에 올랐다.

정찬민은 지난해 미국프로골프(PGA) 2부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에 도전했다가 아쉬운 결과에 그쳤다. 올해 다시 미국 무대에 도전할 예정이었으나 부상 탓에 사우디아라비아 국부펀드(PIF)가 후원하는 LIV 골프인비테이셔널로 목표를 바꿨다. 정찬민은 “12월 초 열리는 LIV 프로모션 대회에 도전할 생각이다. PGA투어는 내년에 도전하겠다”고 밝혔다.

photo이미지 크게보기 함정우



LIV는 오는 12월 8일부터 3일 동안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2024년에 합류할 새 얼굴 3명을 뽑는 프로모션 대회를 개최한다. 한국에선 KPGA투어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 올해 아시안투어에서 좋은 성적을 낸 선수들이 도전 기회를 얻었다. 정찬민 외에 2023 KPGA투어 제네시스 대상 수상자 함정우, 백송홀딩스-아시아드CC 부산오픈 우승자 엄재웅 등이 LIV에 도전 의사를 밝혔다.

photo이미지 크게보기 엄재웅



지난해 KPGA투어 신인상 수상자 배용준은 PGA투어 2승의 베테랑 배상문과 함께 29일부터 시작된 콘페리투어 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 대회에 출전하고 있다. 총 5개 지역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선 상위 15명 내외가 다음 달 열리는 최종전 출전 기회를 얻는다.

한편 올해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의 문을 두드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선수도 여럿 있다. 이들 중에는 2023 KLPGA투어 다승왕 임진희를 비롯해 성유진이 눈에 띈다. 성유진은 퀄리파잉 토너먼트 2차 대회 직후 출전한 KLPGA투어 에쓰오일 챔피언십에서 올해 두 번째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KLPGA투어 통산 3승의 성유진은 “지금 아니면 못 할 것 같아서 도전했다”면서 “미국에 실제 가서 쳐보면서 동기부여가 많이 됐다. 최종전 가기 전에 우승해 자신감을 얻었다”고 각오를 밝혔다.

오해원 기자 ohwwho@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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