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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원외인사들 “엑스포 유치 실패, 코박고 반성하라” 막말

나윤석 기자
나윤석 기자
  • 입력 2023-11-29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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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뉴시스



더불어민주당은 29일 2030년 세계박람회(엑스포) 부산 유치 불발과 관련해 "부산 시민과 많은 국민에게 위로의 말과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일부 원외 인사는 윤석열 정부에 책임을 돌리며 "코 박고 반성하라" "전두환 보다 못한 윤석열"이라는 막말을 쏟아냈다.

이재명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그동안 많은 분이 직접 발로 뛰고 최선을 다했지만, 엑스포 부산 유치가 불발됐다"며 "비록 유치는 실패했지만, 가덕도신공항, 광역교통망 확충 등 남은 현안 사업이 중단 없이 계속 추진될 수 있도록 민주당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익표 원내대표 역시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온 모든 분들에 감사의 말을 드린다"며 "부·울·경(부산·울산·경남) 지역 발전과 부·울·경 메가시티 등 국민과 한 약속을 차질 없이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photo이미지 크게보기 유튜브 채널 ‘박시영TV’ 진행자인 박시영 씨. 연합뉴스

하지만 일부 원외 인사는 ‘윤석열 정부의 무능’이라는 프레임으로 노골적인 비난을 쏟아냈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무능의 극치"라며 "보도에 따르면 2022~23년 정부 엑스포 유치 예산은 총 5,744억원이다. 1표 얻는데 무려 198억원을 쓴 것"이라고 비판했다. 친명(친이재명) 성향의 유튜브 채널 ‘박시영 TV’ 진행자인 박시영 씨는 "88올림픽을 유치한 전두환 보다 못한 윤석열"이라며 "뭐 하나 제대로 하는 게 없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 김우영 민주당 강원도당위원장은 "고딩(고등학교) 때 선생님이 하신 말씀을 전한다. 접시물에 코박고 반성하라 ’"라고 말했다.

나윤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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