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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출전 쿠바대표팀 포수, 미국서 잠적

이준호 기자
이준호 기자
  • 입력 2023-03-21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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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20일(한국시간) WBC 쿠바-미국의 4강전이 열린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파크 관중석에서 쿠바 팬이 쿠바국기를 든 채 응원하고 있다. AP 뉴시스



202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한 쿠바 야구대표팀의 포수 이반 프리에토가 미국에서 사라졌다.

21일(한국시간) 미국 매체 CBS스포츠 등에 따르면, 쿠바대표팀은 이날 미국 마이애미 국제공항을 통해 쿠바 아나바로 떠났지만 프리에토는 공항에 나타나지 않았다. 프리에토는 쿠바리그 소속이며,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진출을 위해 쿠바로 돌아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쿠바 야구선수들이 해외에서 열리는 국제대회에 출전했다 쿠바로 돌아가지 않고 개최국에서 종적을 감추는 사례는 적지 않다. 2021년 10월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23세 이하(U-23) 세계선수권대회에 참가한 쿠바대표팀 중 무려 9명이 개최국인 멕시코에서 잠적했다. 쿠바로 돌아가지 않고 행방을 감추는 이유는 MLB 등 해외리그에 진출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쿠바야구연맹이 이번 WBC에 미국으로 망명한 선수들을 주축으로 대표팀을 꾸려 출전했기에 프리에토의 잠적은 더욱 눈길을 끌고 있다.

쿠바는 2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론디포 파크에서 열린 WBC 준결승전에서 미국에 2-14로 패했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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