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황석영 부커상 또 불발, 수상은 독일 예니 에르펜벡의 ‘카이로스’](http://image.munhwa.com/gen_thumb/202405/2024052201039912053001_300.jpg?v=20240522105523)
메리어트 본보이 승급 프로모션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메리어트 본보이’ 엘리트 회원 승급을 보다 빠르게 획득하고 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는 글로벌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존 메리어트 본보이 회원을 대상으로 2월 7일부터 4월 23일까지 유료 숙박을 진행한 회원에게 1박당 1000 보너스 포인트와 1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프로모션 등록을 4월 9일까지 완료해야 한다. 보너스 엘리트 나잇 크레딧은 유료 숙박 일자 하루마다 2박으로 적립해주는 셈이어서 높은 멤버십 등급에 빠르게 도달할 수 있다.
제주신화월드 최대 57% 할인
복합리조트 제주신화월드가 최대 57% 할인율의 ‘멤버스데이’ 프로모션을 시작한다. 제주신화월드 멤버십 프로그램인 ‘신화리워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예약 가능한 멤버십 프로모션이다. 5성급 호텔 객실과 디너 뷔페 2인 식사권, 레이트 체크아웃, 신화테마파크 자유이용권, 차량 공유 서비스 쏘카 최대 50% 할인 등의 혜택이 모두 포함된 패키지를 최저가 기준 1박 23만 원, 2박 33만 원부터 예약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제주 이용권 행사
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 내 그랜드 하얏트 제주는 오는 31일까지 객실 예약 시 15만 원 상당의 클럽 라운지 ‘그랜드클럽’ 2인 이용권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조식 뷔페와 애프터눈 티, 이브닝 칵테일 등을 제공하는 그랜드 클럽 정상 이용료는 어른 7만8000원, 어린이 3만9000원이다. 클럽 라운지 프로모션 혜택은 인터넷 홈페이지는 물론 전화, 국내 온라인 여행사를 통한 예약에도 적용해준다. 숙박 요금은 26만8000원(세금 별도)부터.
더 플라자 ‘체크인 아트’ 패키지
더 플라자는 특급 호텔에서 휴식과 전시를 함께 즐기는 ‘체크인 아트’ 연간 패키지를 선보인다. 패키지는 디럭스룸 1박 투숙과 ‘그라운드시소’ 서촌, 성수 전시 관람권 각각 2장으로 구성됐다. 투숙 기간은 오는 연말까지이며 패키지 가격은 26만 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이다. 그라운드시소는 2014년 국내 최초로 반 고흐 미디어아트전을 선보인 이래 ‘유미의 세포들 특별전’ 등을 잇따라 개최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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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닝썬 증거 노렸나…금고만 쏙 들고나간 구하라 금고 절도범
가수 고 구하라가 ‘버닝썬’ 사태의 실마리를 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구하라 금고 절도 사건’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21일 여러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6개월 전 MBC가 보도한 구하라 자택 침입 사건이 재조명됐다.지난 2020년 1월 장례 절차가 끝나 가족들이 집을 비우자마자 구하라의 청담동 자택에 한 남성이 침입했다. CCTV에 찍힌 범인은 안경과 마스크를 써 얼굴을 가리고 손에는 장갑을 끼고 있었다. 이 남성은 비밀번호를 아는 듯 자기 집처럼 현관 비밀번호를 눌러 보고, 문이 열리지 않자, 벽을 타고 2층 베란다를 통해 집으로 침입했다.남성은 가로·세로 약 30㎝ 크기의 금고만 훔쳐 달아났는데, 마치 집 내부 구조에 익숙한 듯 금고가 보관돼 있던 옷방으로 직행한 뒤 다른 고가품은 하나도 건드리지 않고 금고만 쏙 훔쳐 갔다.구하라의 지인들은 범인이 자연스럽게 현관문 비밀번호를 누르고 침입을 시도했다는 점과 집 내부 구조를 훤히 꿰고 있었던 점 등을 들어 범인이 구하라를 잘 알고 있는 지인이거나 아니면 그 지인의 사주를 받은 제3의 인물의 소행일 것으로 봤다. 구하라 가족의 법률대리인인 노종언 변호사는 "평소에 구하라 씨가 금고에 목걸이나 귀걸이 같은 값어치가 나가는 것들, 또 본인이 재테크하면서 썼던 계약서 그리고 예전에 썼던 휴대전화들 그런 걸 보관했다고 한다"고 말했다.당시 경찰은 사건에 대해 9개월 넘게 수사했지만 결국 범인을 특정하지 못했다.CCTV 영상을 분석한 배상훈 프로파일러는 남성에 대해 "전문 절도범이라든가 절도 경험이 있는 것 같지는 않다"며 "입은 옷에 야광 같은 게 번뜩이는데 전문가라면 저러지 않는다. 사람들 눈에 금방 띄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범인이 매우 급하게 금고를 훔쳐야 하는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했다. 배 프로파일러는 "다른 건 손 안 대고 필요한 것만 가지고 바로 나오는 형태라고 보면 금고 속의 무언가가 진짜 시급한 사람에 의한 절도일 것"이라며 "금전 목적은 아닐 거다. 왜냐면 금고에 뭐가 있는 줄 알고 들고나오나. 그 안이 비어있을 수도 있고. 단순 절도범이라고 하면 당연히 다른 것도 확인했을 것"이라고 말했다.배 프로파일러는 "휴대전화는 요즘 사설에서도 포렌식 된다. 옛날 사진, 동영상을 지웠다 해도 남는다"면서 범인이 휴대전화를 노렸을 가능성을 제시했다.한편 지난 19일 BBC 뉴스 코리아는 버닝썬 사건 관련 다큐멘터리에서 승리, 정준영 등 문제 연예인들과 경찰의 유착관계를 밝히는 데 구하라가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보도했다. 박세영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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