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뒤로가기
검색/메뉴
검색
메뉴
방송·연예

“미이케 감독님과 촬영현장서 커넥트된 것 같아”

이정우 기자
이정우 기자
  • 입력 2022-12-02 09:04
댓글 폰트

이미지 크게보기 정해인



■ 스릴러 ‘커넥트’ 주연 정해인

싱가포르=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감독님과 현장에서 커넥트된 것 같아요.”

특유의 잔혹한 연출로 마니아층을 거느린 일본 감독 미이케 다카시와 한국 배우 정해인의 조합으로 화제인 스릴러 ‘커넥트’. 극 중 죽지 않는 몸을 가진 새로운 인류인 ‘커넥트’ 동수(정해인)는 자신의 한쪽 눈을 이식받은 연쇄살인마(고경표)가 보는 것을 함께 보며, 그를 추적한다. 정해인은 1일 기자간담회에서 “촬영장에서 감독님과 같은 것을 보고, 같은 것을 만들어내고, 같은 것을 원하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미이케 감독은 “굉장히 먼 세계라고 생각했던 디즈니+를 통해 작업한 것은 굉장한 경험”이라며 “조감독 시절로 돌아가 ‘미이케 너 괜찮아’라고 다독거리는 순간들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특히 미이케 감독은 “한국 배우들의 열정이 다르단 점을 확인했다”며 “연기력은 물론 배우로서 갖춰야 할 모든 것을 갖추고 있다”고 극찬했다. 정해인은 “동수는 영웅이라기보단 영웅이 되고 싶어 하는 인물”이라며 “선한 마음을 갖고 자신의 능력을 더 옳은 곳에 쓰려고 고군분투한다”고 소개했다. 미이케 감독은 “표면적으론 액션이 있지만, 인간의 마음이 어디까지 약한지 고민하는 인간 드라마”라고 강조했다.

이 기사를 친구들과 공유해 보세요.

문화일보 주요뉴스
가장 많이 본 뉴스
안내 버튼

최근 12시간내
가장 많이 본 뉴스

기사 댓글

본문 글자 크기를 조절하세요!

※ 아래 글자 크기 예시문을 확인하세요.

대한민국 오후를 여는 유일석간 문화일보. 본인에 알맞은 글자 크기를 설정하세요.

닫기
좋은 기사는 친구들과 공유하세요!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