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정세영 기자

문화일보 정세영, 오해원, 허종호 기자가 한국체육기자연맹(회장 양종구)의 2021년 4분기(10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체육기자상 기획 부문을 수상했다.

체육기자연맹은 18일 정세영, 오해원, 허종호 기자가 지난해 10월 19일부터 11월 9일까지 5회에 걸쳐 연속 보도한 ‘도쿄의 영광, 생활체육으로 꽃피다’ 시리즈를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도쿄올림픽에서 국가대표들의 선전이 생활체육의 저변 확대로 이뤄져 엘리트스포츠와 생활체육이 시너지 효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일간스포츠의 배영은, 배중현, 이형석, 안희수 기자가 지난해 11월 9일과 12월 22일 작성한 ‘미란다 포크볼은 언터처블’‘최고 타자들이 뽑았다, 최고의 직구는 최준용’ 기사 또한 기획 부문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보도 부문에서는 스포츠서울 김경무 기자의 ‘신유빈 손목 피로골절 재발…남은 경기 출전 포기도 고려’(2021년 11월 25일) ‘신유빈도 태극마크 장담 못한다…세계 톱10만 빼고 탁구 국대 선발 무한경쟁체제로’(2021년 12월 3일 보도) 기사와 스포츠조선의 김성원·박찬준 기자의 ‘이영표의 십고초려, 결국 최용수 감독 강원 지휘봉 잡는다’(2021년 11월 14일 보도) 기사가 수상작으로 뽑혔다.

시상식은 오는 27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박민철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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