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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V리그 ‘최고의 별’…남녀 선수중 최다 득표

허종호 기자 | 2021-01-26 14:13

프로배구 올스타 온라인 팬투표서 12만표중 8만표 얻어

김연경(흥국생명·사진)이 2020∼2021시즌 도드람 V리그 최고의 ‘별’로 선정됐다.

26일 한국배구연맹에 따르면 전날 마감한 올스타 온라인 팬 투표에서 여자부 K-스타 김연경이 총 12만2084표 가운데 8만2115표를 받아 남녀부 최다 득표자로 이름을 올렸다. 남자부 V-스타 신영석(한국전력)은 7만5842표로 1위다. 배구연맹은 지난 15일부터 2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올스타 온라인 팬 투표를 진행했고, 남녀부 K-스타와 V-스타 총 28명의 선수가 팬들의 선택을 받았다.

김연경은 올 시즌을 앞두고 11년 만에 V리그로 복귀, 득점 5위(462점)와 공격성공률 1위(47.41%), 서브 공동 1위(세트당 평균 0.35개) 등 공격 부문 최상위권을 휩쓸고 있다.

김연경을 앞세운 흥국생명은 16승 3패(승점 46)로 2위 GS칼텍스(13승 6패·승점 37)를 승점 9 차이로 여유롭게 따돌리고 있다.

남자부 최고 스타 신영석은 지난해 11월 현대캐피탈에서 한국전력으로 옮겼지만, 득점 16위(217점), 블로킹 3위(세트당 평균 0.68개)로 뛰어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한국전력은 올 시즌 하위권 전력으로 평가됐지만, 신영석을 앞세워 12승 13패(승점 38)로 7개 구단 중 5위에 등록됐다.

여자부 K-스타 양효진(현대건설)은 12번째 올스타로 선정, 역대 올스타 최다 선정 선수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역대 최다 선정 선수는 황연주(현대건설·14회)다. 2위는 여오현 현대캐피탈 플레잉 코치와 김해란(은퇴·이상 13회)이다. 남자부에선 V-스타 한선수(대한항공)가 10번째 올스타로 뽑혔다. 반면 남자부 K-스타 이승원(삼성화재)은 2014∼2015시즌 데뷔 이후 처음으로 선정됐다.

올 시즌 올스타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탓에 개최되지 않는다. 배구연맹은 올스타로 선정된 선수들에게 특별 제작한 올스타 트로피를 수여할 예정이다. 26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리는 흥국생명-GS칼텍스 전부터 진행된다. 특히 이날 경기에는 남·여 최다 득표자인 김연경과 신영석이 함께 참여한 가운데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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