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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100일 무사고 운동’에서 운행 차량 전체 무사고 달성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지난 13일 국토교통부 산하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가 시상하는 ‘사업용 화물차 교통사고 ZERO 100일 달성 우수 운수회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사업용 화물차량 무사고 100일을 달성해 교통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고 설명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해 9월부터 12월 사이 버스, 택시, 화물업계를 대상으로 ‘사업용 화물차 무사고·저사고 운동기간’을 정하고 100일 무사고 운동을 시행한 바 있다. 롯데글로벌로지스는 집계기간 동안 적극적인 차량안전관리를 통해 강원지역번호 운행차량 전체 무사고를 달성했다.

롯데글로벌로지스 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통사고 예방과 올바른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서울 중구 통일로 롯데글로벌로지스 본사에서 진행된 표창 수여식에서 허진성(오른쪽) 롯데글로벌로지스 경영전략본부장과 송봉인 한국교통안전공단 강원본부 안전관리처 부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임대환 기자 hwan91@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