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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대 불운·골키퍼 선방에… 손흥민 ‘리그 13호’ 불발

허종호 기자 | 2021-01-14 13:57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조금만 안으로…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EPL 홈경기에서 후반 26분 결정적인 슈팅을 날렸으나 공은 골대를 향하고 있다. AP연합뉴스

풀럼戰 풀타임 출전 골사냥엔 실패
케인 선제골 11호… 득점 공동 3위
토트넘 1-1 비겨 팀순위 6위 그쳐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골대 불운으로 득점을 놓쳤다.

토트넘은 14일 오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홈경기에서 풀럼과 1-1로 비겼다. 손흥민은 선발 출전해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공격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손흥민은 4-2-3-1 포메이션의 왼쪽 측면 미드필더로 출장, 슈팅 4개(유효 슈팅 2개)를 날렸다. 그러나 골대에 맞고, 골키퍼의 선방에 막혔다.

손흥민의 파트너 해리 케인은 1골을 추가, 득점 공동 3위(11골)가 됐다. 모하메드 살라(리버풀)가 13골로 1위, 손흥민이 12골로 2위다. 올 시즌 EPL 20개 구단 중 득점 톱3에 2명이 포함된 건 토트넘이 유일하다. 케인은 도움 1위(11개)다.

손흥민은 전반 19분 첫 기회를 얻었지만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세르주 오리에가 박스 오른쪽에서 크로스를 올렸고, 손흥민이 문전에서 오른발로 방향을 바꿨지만 몸을 던진 골키퍼 오른발에 걸렸다. 손흥민은 전반 24분 탕기 은돔벨레가 오른쪽 측면에서 건넨 패스를 문전에서 다이빙 헤딩슛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의 손에 막혔다.

손흥민은 후반 26분 장기를 발휘했다. 중원에서부터 빠르게 역습을 펼친 뒤 박스 왼쪽에서 왼발슈팅을 때렸지만, 공은 오른쪽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손흥민은 후반 44분 박스 왼쪽에서 왼발로 크로스를 올렸고, 세르히오 레길론이 왼발로 공을 골대 안으로 밀어 넣었다. 그러나 손흥민의 패스하기 전 위치가 오프사이드로 선언돼 손흥민의 도움은 무효가 됐다.

토트넘은 8승 6무 3패(승점 30)가 돼 5위에서 6위로 1계단 내려앉았다.

토트넘은 전반 25분 케인의 헤딩 선제골로 앞서나갔지만 후반 29분 동점골을 허용했다. 풀럼의 이반 카발레이로가 후반 29분 골대 정면에서 헤딩으로 동점골을 뽑았다.

3차례의 결정적인 슈팅이 무위로 돌아간 손흥민에게 스코어드닷컴은 평점 6.9를 줬다. 케인의 선제골을 도운 왼쪽 풀백 레길론이 가장 높은 평점 8을 받았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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