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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아파트 브랜드 ‘e편한세상’의 2020년 브랜드 리뉴얼 첫 단지인 경기 양주시 옥정동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사진)’가 최근 입주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24개 동, 총 2038가구로 조성된 대규모 단지로, 양주신도시에 공급되는 네 번째 e편한세상 아파트다.

앞서 대림산업은 지난 1일 ‘e편한세상’을 새롭게 단장해 선보였다. 이번 리뉴얼에서 e편한세상은 변화된 브랜드 아이덴티티(BI)와 디자인 요소를 공개했다. e편한세상 하면 떠오르는 대표 심벌인 구름과 오렌지 컬러는 e편한세상이 지난 20년 동안 쌓아온 대표 BI이자 독보적인 마크다. 2000년도 브랜드 론칭 이후 구름 심벌과 오렌지 컬러의 대표성을 가지고 소통한 e편한세상인 만큼, 이번 리뉴얼에서는 그동안 소비자와 쌓아왔던 신뢰를 바탕으로 심벌만을 강조한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했다.

e편한세상 옥정 메트로포레는 e편한세상의 새로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선보이는 첫 아파트다. 커뮤니티를 비롯한 단지 곳곳에서 e편한세상의 리뉴얼 BI 및 컬러가 적용돼 더욱 고급스럽고 세련된 단지 분위기를 자아낸다. 또 단지 남측이 탁 트여 있어 일조와 개방감이 뛰어나며, 약 46%에 달하는 녹지율과 단지 내부를 순환하는 왕벚나무길, 다양한 식재로 조성된 테마 숲들로 인해 더 완벽한 주거 경험을 제공한다.

김순환 기자 soon@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