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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年 수입 766억원 중 96%가 기업 후원금

정세영 기자 | 2020-06-01 12:28

상금으로 받은 돈은 28억원 불과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사진)가 벌어들인 돈 가운데 대부분이 광고 수입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 전문매체 포브스가 최근 발표한 스포츠 선수 수입 자료에 따르면 우즈는 지난해 6월 1일부터 1년 동안 6230만 달러(약 766억 원)를 벌어 전체 8위에 자리했다. 그런데 무려 96%가 장외 수입이며, 상금은 230만 달러(28억 원)에 그쳤다. 우즈의 상금 수입 랭킹은 96위다.

우주가 번 나머지 6000만 달러(738억 원)는 기업 광고에 출연하거나, 기업 로고나 상품명을 노출하는 데 따른 후원금이다. 우즈의 장외 수입은 미국프로농구(NBA) 슈퍼스타 르브론 제임스(미국)와 함께 공동 2위다.

하지만 우즈의 장외 수입은 전성기와 비교하면 절반을 조금 넘는 수준에 머물렀다. 우즈는 2009년에 무려 1억500만 달러(1290억 원)를 기업 후원금 등으로 챙겼다.

당시 후원사 중 상당수는 우즈의 외도 사실이 알려지면서 이미지가 추락하자 후원을 중단했다.

우즈가 부상 후유증으로 경기에 거의 나서지 않았던 2017년에 장외 수입은 3700만 달러(455억 원)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정세영 기자 niners@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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