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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쌍갑포차’ 전창근 PD, 장자연 리스트와 무관”

안진용 기자 | 2020-05-26 14:33

JTBC가 드라마 ‘쌍갑포차’와 연출자 전창근 PD 관련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JTBC는 26일 “전창근 PD의 ‘장자연 리스트’ 연루 관련 경찰 조사는 2009년 당시 ‘혐의 없음’으로 내사 종결됐다”며 “전 PD는 결백을 밝히기 위해 성실히 조사에 임했으며, 경찰은 휴대전화 통화 내역 및 DNA 조사까지 했다. 수사 결과 전 PD는 고 장자연 씨와 일면식도 없었을 뿐 아니라 장 씨 소속사의 어떤 누구와도 접점이 없었던 것으로 밝혀졌다”고 전했다.

전 PD는 최근 그의 연출작인 ‘쌍갑포차’가 온에어되며 논란에 휩싸였다. JTBC는 “최근 온라인에서 전 PD와 ‘쌍갑포차’를 ‘장자연 리스트’와 결부시켜 일방적으로 루머를 퍼트리고 매도하는 경우가 잇따르고 있다. 심지어 사실 확인 절차 없이 온라인상에서 일어난 현상만 고스란히 기사화한 매체도 있다. 경찰 조사 결과에 반하는 무분별한 비난이자 인신공격에 가까운 행위”라며 “JTBC는 명확한 근거 없이 직원과 프로그램을 비난하는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법적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안진용 기자 realyong@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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