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로고


통합 검색 입력
전체
야구
축구
농구
골프

안지현, 올포유 드림투어 3차전서 생애 첫 우승

기사입력 | 2020-05-22 20:08

안지현 (사진 = KLPGA 제공) 안지현 (사진 = KLPGA 제공)

안지현(22)이 생애 첫 드림투어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안지현은 22일 전남 무안군의 무안 컨트리클럽(파72)스에서 열린 KLPGA 2020 무안CC·올포유 드림투어 3차전(총상금 1억 원·우승상금 1800만원)에서 최종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해 우승을 차지했다.

첫날 버디 6개, 보기 3개를 묶어 3언더파 69타 공동 9위로 마친 안지현은 최종 라운드에서 버디를 총 8개를 낚아채며 선두권에 있던 선수들을 모두 제치고 우승을 거머쥐었다.

안지현은 “16번 홀에서 우승에 가까워졌다는 사실을 알고 난 후 많이 떨리기 시작했다. 하지만 매 샷에 집중을 하며 경기에 임했다. 생애 첫 우승을 했다는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다. 오늘 마침 친언니의 생일이라 저녁을 함께하기로 계획했는데, 나의 우승 축하파티도 같이 하겠다”고 우승 소감을 밝혔다.

우승 원동력에 대해 안지현은 “지난 겨울 스페인으로 훈련을 다녀왔다. 그곳에서 남녀 혼성대회에 세 번 참가하며, 실력과 경험을 쌓았다. 또한, 지난해 골칫거리였던 드라이버 입스도 고치면서, 점점 자신감이 향상됐다. 지난 드림투어 2차전에서도 생애 첫 우승이 부담으로 다가와 기회를 잡지 못해 아쉬웠는데, 오늘은 우승에 대한 생각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더니 우승까지 이어지게 된 것 같다”고 전했다.

안지현은 “지난 동계훈련부터 드림투어 3승을 하겠다고 스스로 다짐했었다. 첫 우승을 이뤘으니, 남은 2승을 채워 정규투어로 복귀하는 것이 목표다”고 포부를 말했다.

신의경(22)과 한나경(21)은 최종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 2위를 차지했으며, 최은송(23)과 박단유(25)가 공동 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1차전 우승자 김재희(19)는 최종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16위에 랭크됐고, 2차전 우승자 송가은(20)은 공동 64위로 아쉬운 마무리를 했다.

<뉴시스>

<저작권자ⓒ '한국언론뉴스허브'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금지.>

많이 본 기사 Top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핫클릭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