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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왕 이정은6·김세영 “내달 KLPGA 챔피언십 출전”

허종호 기자 | 2020-04-21 11:51

이정은6(왼쪽 사진)와 김세영(오른쪽) 등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타들이 5월 14일 경기 양주시 레이크우드 컨트리클럽에서 막을 올리는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챔피언십에 출전한다.

지난해 LPGA투어 신인왕 이정은6는 21일 매니지먼트사를 통해 KLPGA 챔피언십에 참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세영 역시 KLPGA 챔피언십 출전 의사를 전했다. 박성현과 김효주는 KLPGA 챔피언십 참가를 검토하고 있다. KLPGA 챔피언십은 KLPGA투어의 올해 첫 대회다. KLPGA투어의 2020시즌 개막전은 지난해 12월 베트남에서 열린 효성 챔피언십이었다. 그러나 이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대회를 열지 못했다

LPGA투어 멤버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시즌이 중단되면서 길게는 5개월, 짧게는 2개월이 넘도록 실전을 치르지 못하고 있다. 김효주와 박성현, 고진영은 특히 올해 한 번도 대회에 출전한 적이 없고, 이정은6와 박인비는 지난 2월 호주여자오픈 이후 2개월이 넘는 공백기를 보내고 있다. 따라서 KLPGA 챔피언십은 경기 감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KLPGA 챔피언십은 영구시드권자, 최근 4년 메이저대회 우승자, 최근 2년간 투어대회 우승자, 지난해 상금랭킹 60위 이내, 세계랭킹 30위 이내에게 출전 자격을 부여한다.

LPGA 한국인 선수들은 출전 자격을 모두 갖췄다고 볼 수 있다. 박인비와 고진영은 KLPGA 챔피언십에 불참할 것으로 내다보인다. 박인비는 “내가 출전하면 하위 시드권 선수 한 명이 출전하지 못한다”, 고진영은 “형편이 어려운 선수한테 출전 기회가 돌아가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종호 기자 sportsher@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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