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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투어로 발길 돌리는 LPGA 멤버들

허종호 기자 | 2020-03-18 08:25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안나 노르드크비스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가 중단되자 선수들이 미니투어로 발길을 돌리고 있다.

19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문밸리 컨트리클럽에서 열리는 캑터스 투어 10차 대회 출전자 명단을 살펴보면 익숙한 이름이 여럿 있다. 메이저대회에서 2승을 거둔 안나 노르드크비스트(스웨덴)와 에이미 올슨, 타이거 우즈의 조카 샤이엔 우즈(이상 미국) 등이 출전한다.

LPGA투어가 코로나19 확산으로 4월 초까지 대회가 모두 취소된 데다가 이후 대회 개최도 불투명해졌기에 선수들은 실전 감각을 가다듬기 위해 미니투어에 출전한 것으로 풀이된다. 노르드크비스트는 앞서 남자 미니투어에도 참가했다.

캑터스 투어는 참가자들이 낸 돈으로 대회 경비를 제한 뒤 상금을 주는 미니투어다. 1인당 참가비는 550달러(약 68만 원)며 출전 선수 수에 따라 총상금과 우승 상금이 결정된다. 통상 우승 상금은 2000∼4000달러 사이다.

미국프로골프(PGA)투어와 LPGA투어 등 대규모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연기 혹은 취소됐지만 출전 선수가 적은 캑터스 투어는 올해 들어 9차례 열렸다. 지난달 7차 대회에선 LPGA투어 통산 2승을 올린 카를로타 시간다(스페인)가 출전해 우승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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