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로고


통합 검색 입력
전체
영화
가요
방송·연예

한국계 美 배우 존 조, 오클랜드서 촬영 도중 부상

기사입력 | 2019-10-19 11:22

스타 트렉에 출연할 당시 존 조 [연합뉴스 자료 사진] 스타 트렉에 출연할 당시 존 조 [연합뉴스 자료 사진]

TV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 제작 중단돼

일본 애니메이션 ‘카우보이 비밥’의 실사판 TV 시리즈에 출연 중인 한국계 미국 배우 존 조(47)가 오클랜드에서 촬영 도중 부상, 시리즈 제작이 잠정 중단됐다.

뉴질랜드 매체 스터프는 19일 넷플릭스가 제작하고 있는 TV 시리즈 카우보이 비밥에서 주인공 역을 맡고 있는 존 조가 이달 초 오클랜드에서 촬영 도중 뜻하지 않은 사고로 무릎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며 이에 따라 현재 시리즈 제작이 중단됐다고 전했다.

스터프는 주인공 역을 맡은 존 조의 부상으로 제작에 타격이 예상된다며 올해 안에는 촬영이 재개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 매체는 존 조가 무릎 수술을 받아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밝혔다.

촬영은 현재 초기 단계로 출연 배우들이 대부분 지난달 중순께 오클랜드 도착했다.

넷플릭스는 성명을 통해 존 조의 부상을 확인하면서 존 조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넷플릭스는 존 조의 부상으로 계획에 차질이 생겼다고 해서 다른 배우를 찾기보다 그가 회복될 때까지 기다릴 것이라며 제작 일정을 조정하더라도 출연진은 그대로 끌고 가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존 조는 부상 직후 미국으로 돌아가 치료를 받고 있다.

존 조는 소셜 미디어를 통해 관심을 가져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표시하며 빨리 촬영 현장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넷플릭스는 10부작 시리즈 촬영이 주로 오클랜드에서 이루어질 것이라며 촬영을 위해 오클랜드 당국과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오클랜드관광행사경제개발국(ATEED)의 닉 힐 국장은 넷플릭스가 시리즈 제작을 위해 400명 이상을 고용하고 있다며 제작이 내년까지는 재개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서울에서 태어나 어렸을 때 가족과 함께 미국에 이민한 존 조는 본명이 조요한으로 ‘아메리칸 파이’, ‘해롤드와 쿠마’ ‘스타 트렉’ 등에 출연했으며 인디 밴드에서 보컬로도 활동하고 있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많이 본 기사 Top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핫클릭 ✓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