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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文정부, 근본적 경제정책 대전환 필요”

손고운 기자 | 2019-08-14 12:17

대한상의 방문 ‘失政’ 부각
수석대변인에 김명연 임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는 14일 “‘북한과의 평화 경제로 일본을 이기자’는 식의 허황된 레토릭이 아니라 정말 우리 기업이 힘을 내 뛸 수 있는 정책을 제시해야 한다”며 정부를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를 방문해 간담회를 갖고 “이 정부가 기업인들의 애로를 잘 듣지 않아 우리 경제의 위기로 되돌아오고 있다”며 “하나하나 고쳐서는 망가져 가는 경제를 되살릴 수 없는 상황인 만큼 근본적인 경제 정책의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 “(정부가) 규제를 시정하고 풀어야 하는데 오히려 규제를 강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한국당은 이날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이 건의한 벤처 활성화 관련 법안, 서비스업 발전 관련 법안, 일본 수출 규제 대응 법안 등을 신속히 처리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최저임금 결정구조 전환, 탄력근로제 단위 기간 확대 등에도 앞장서기로 했다. 황 대표는 광복절을 하루 앞둔 이날 오후 국회 본관 내 이승만 전 대통령 동상 앞에서 ‘오늘을 이기고 내일로 나아갑시다’라는 제목의 대국민 담화도 발표한다.

한편 한국당은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회의에서 당 수석대변인에 재선의 김명연 의원을 임명했다. 민경욱 의원은 대변인직을 내려놓게 됐고 전희경 의원은 유임됐다. 초선의 김성원 의원과 원외 인사인 이창수 충남도당위원장이 추가로 대변인단에 합류했다. 당 대표 비서실장도 이헌승 의원에서 김도읍 의원으로 교체됐다.

손고운·나주예 기자 songon11@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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