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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대표팀 정정용 감독 모교 경일대 ‘후끈’

박천학 기자 | 2019-06-12 16:46

한국이 사상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결승전에 진출한 가운데 대표팀을 이끄는 정정용 감독의 모교인 경북 경산 경일대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12일 경일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이날 대표팀의 결승전 진출을 기념해 재학생에게 점심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열었다. 대학 측은 학생회관 내 식당에서 무료로 점심을 제공했으며 인원은 1000여 명으로 파악했다.

정현태 경일대 총장은 “선수들의 기량을 극대화하고 뛰어난 조직력으로 연일 승전보를 전해오는 정 감독의 지략과 전술에 모교 가족들이 모두 큰 자부심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지온(사진영상학과 3학년) 학생은 “정정용 선배가 이끄는 태극전사들이 남은 기간 체력을 잘 관리해 우승컵까지 들어 올리기 바란다”고 소감을 말했다.

경일대는 U-20 월드컵 전부터 교내에 ‘정정용 선배’를 응원하는 현수막을 곳곳에 내걸었다. 조별 예선에서 아르헨티나를 누르고 일본과 세네갈, 에콰도르를 연파하는 동안 학생들은 새벽 시간에도 학교 주변 카페 등에 삼삼오오 모여 열띤 응원을 펼쳤다. 지난 11일에는 학생과 교직원이 월드컵 우승 기원 친선 축구경기를 개최하기도 했다. 학교 측은 U-20 월드컵이 끝나면 정 감독 초청 행사를 열기로 했다,

정 감독은 1969년 대구 출생으로 신암초등학교, 청구중·고교를 거쳐 1988년 경일대에 입학해 1993년 졸업까지 선수생활을 했다.

경산=박천학 기자 kobbl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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