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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파아메리카 개최국 브라질 “훌리건 입국 불허”

전세원 기자 | 2019-05-14 14:02

‘남미월드컵’으로 불리는 2019 남미축구선수권대회 코파아메리카 개최지인 브라질이 훌리건의 입국을 강력히 통제한다. 브라질 법무부는 14일 오전(한국시간) “전국의 주요 공항과 항만, 국경 지역의 검문검색을 강화하겠다”면서 “경기장 난동 경력이 있는 외국인은 입국이 허용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훌리건 입국 불허 방침은 이날부터 결승전이 열리는 오는 7월 7일까지 유효하다.

브라질은 또 얼굴인식시스템을 활용, 훌리건의 경기장 출입을 막을 예정이다. 공항과 항만 등의 검문검색을 교묘하게 피해 입국하는 외국인 훌리건, 그리고 브라질 내 훌리건을 색출하기 위해서다.

얼굴인식시스템은 경기장 안팎에 설치된 여러 대의 카메라를 통해 실시간으로 관중의 얼굴 사진을 통합관제센터로 보내고, 통합관제센터에선 얼굴 사진을 경찰의 훌리건 데이터베이스에 조회한다. 위험인물이 발견되면 경기장 안 보안요원과 경비 인력에게 알려 경기장 밖으로 쫓아낸다.

브라질은 사우바도르의 폰치노바 아레나에 얼굴 인식 시스템을 설치하고 지난 3월 열린 카니발에서 테스트를 마쳤다.

올해 코파아메리카는 오는 6월 14일 개막된다.

전세원 기자 jsw@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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