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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관한 이야기

기사입력 | 2019-02-08 14:16

술에 관한 이야기

1. 술은 반드시 공복에 마신다. 속을 든든히 해놓고 술을 마시는 음주 방법은 자칫 비싼 술의 약발을 저하시키는 부작용이 있다.

2. 한번 마시기 시작하면 적어도 2주 이상은 쉬는 날 없이 꾸준히 마시자. 간은 며칠 쉬게 되면 게을러터지므로 웬만하면 놀리는 날 없이 계속 활동하게끔 하자.

3. 단백질이 많이 함유된 안주는 술의 흡수를 느리게 하므로 되도록 피한다. 또 비타민이 많이 함유된 안주는 다음 날 술을 금방 깨게 하므로 이 역시 자제한다.

4. 술의 편식은 삼간다. 일단 술자리가 마련되면 하루에 소주, 맥주, 양주는 반드시 다 마시도록 한다. 양주는 40도라 독해서 못 먹는 사람이 있다면 맥주랑 섞어 마셔 보자. 훨씬 부드럽고 잘 넘어간다.

5. 우리의 미풍양속을 살려 술잔은 가급적 돌리도록 한다. 특히 과거에 간염 병력이 있는 사람들에게는 반드시 술잔을 돌리도록 한다. 소외받고 있는 그들에게 같은 이웃으로서 삶의 희망을 줄 수 있을 것이다.

6. 일단 술판이 벌어졌다면 적어도 3차까지는 가도록 한다. 1차에서 그만 마시자고 하는 놈은 보통 독한 놈이 아니다. 가급적 상종을 하지 말자.


엽기 상담

△문 : 안녕하세요. 저는 28세의 남성입니다. 요즘 저를 괴롭히는 사람이 있어서 글을 올립니다.

얼마 전부터 이상한 남자가 제 주위를 서성이고 있습니다. 제가 집에 갈 때도 몰래 저를 감시하는 것 같고 집을 나갈 때면 항상 제 앞에서 저를 유심히 지켜보고 있습니다. 심지어 어제는 창 사이로 몰래 저를 감시하더군요. 그 사람의 정체가 무엇인지 궁금합니다. 혹시 FBI는 아닌가요. 하지만 죄지은 것이 없는데…. 혹시 KGB? 천만에. 전 러시아나 소련에도 가본 적이 없는데요.

△답 : 그 남자는 분명 게이일 확률이 높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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