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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들의 기도문

기사입력 | 2018-11-30 14:08

솔로들의 기도문

이번 크리스마스에는 부디 얼어 죽지 않을 만큼 춥게 하소서. 그래서 너무 추워 세상의 모든 닭살 커플들이 밖에 절대 싸돌아다니지 못하게 하소서.

추워도 옷 꾸역꾸역 껴입고 기어오는 커플들이 있을지 모르니, 지하철 버스 택시 싸그리 파업하게 하소서.

그래서 오도가도 못하게 하소서.

그래도 서로 연락하려는 커플들이 있을지 모르니 휴대전화, 집전화 다 불통되게 하소서. 그래서 안절부절 못하게 하소서.

그리고….

올 크리스마스이브에는 제발 눈 내리지 말게 하소서. 눈마저 내리면 내 눈엔 피눈물 납니다.

아∼멘.


거품 하면 생각나는 것

30대 : 설거지, 목욕, 맥주, 카푸치노

40대 : 옷값, 집값, 경제 전반

50대 : 치료비, 약값

60대 이후 : 인생


축하인사

“이렇게 큰 계약을 따냈으니 모두들 놀라겠죠? 선배님.”

“모두 깜짝 놀라게 하자고, 알았지?”

입사 5년째인 황 주임은 선배 김 과장과 기뻐하며 영업부에 들어섰다.

그러자 기다렸다는 듯이 “주임님! 축하드려요.”

“황 주임! 드디어 해냈구나!” 등 모두가 박수로 맞아 주며, 부장은 황 주임에게 악수까지 청했다.

“축하하네! 황 주임!”

“아니, 대부분 김 과장님이 하신 거예요.”

황 주임이 쑥스러워하며 말하자, 모두가 얼어붙었다. 부장님도 표정이 굳어지더니 김 과장에게 말했다.

“황 주임 부인이 결혼 5년 만에 첫 아기를 낳았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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