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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에 ‘죠스’… 300㎏ 백상아리 잡혀

박영수 기자 | 2018-05-16 11:57

육지 300m 앞 그물에 걸려
피서철 안전대책 수립 비상


본격적인 피서철을 앞두고 경남 거제서 사람도 해치는 ‘바다의 포식자’ 백상아리(사진)가 잡혔다.

16일 거제시 남부면 도장포어촌계와 통영해양경찰서 등에 따르면 지난 4월 27일 도장포 앞바다에서 백상아리 한 마리가 거창수산의 정치망에 걸려 죽은 채 잡혔다. 이 백상아리는 길이 4m, 무게 300㎏가량으로 몸집과 크기가 거대했다. 최석상 도장포어촌계장은 “이렇게 큰 상어는 처음 봤다”며 “상어가 정치망에 잡힌 멸치 등을 잡아먹으려고 들어왔다가 빠져나가지 못해 죽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백상아리가 잡힌 해역은 바람의 언덕이 있는 도장포 앞바다로 육지에서 불과 300m 떨어진 곳이어서 어민과 다이버 등의 주의가 요망된다. 이에 따라 해경과 소방서 등은 피서철을 앞두고 안전대책 수립에 나섰다.

거제 = 박영수 기자 buntle@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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