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일보 로고


통합 검색 입력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인물
오피니언

불임치료 병원 설비 고장… 난자·수정란 수천개 훼손

박세희 기자 | 2018-03-13 11:18

미국의 불임치료 병원 두 곳에서 설비 고장으로 보관 중인 수천 개의 난자와 수정란이 훼손된 것으로 밝혀져 임신을 기다리던 부부들이 충격에 휩싸였다.

12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 교외 베이 빌리지에 사는 앰버와 엘리엇 애시 부부는 클리블랜드에 위치한 대학병원에서 지난 4일 저장탱크 고장이 발견된 이후 2000여 개의 냉동 난자와 수정란이 훼손 및 폐기됐다고 병원 측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같은 날 샌프란시스코의 퍼시픽 불임치료 병원에서도 저장탱크의 액체질소 냉매 기능에 이상이 생겨 수천 개의 냉동 난자와 수정란이 훼손된 것으로 나타났다. 사고 발생 직후 퍼시픽 병원은 500명의 환자에게 편지를 보내 피해 사실을 알렸다.

박세희 기자 saysay@munhwa.com, 뉴시스

많이 본 기사 Top5

트위터 페이스북 구글+ 카카오톡

핫클릭 ✓

[AD]

인터넷 유머mor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