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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은 필수공공재… 정부가 제도적 뒷받침해야”

김구철 기자 | 2017-11-15 10:35

신문協, 국회와 공동 세미나

한국신문협회(회장 이병규)는 국회와 공동으로 14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대한민국 미디어정책 포럼’ 창립 세미나(사진)를 개최했다.

지난 9월 이 포럼을 발족한 신문협회와 국회는 이날 세미나에서 저널리즘 기능의 정상화와 활성화를 통해 국가와 사회를 통합, 발전시키기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병규 신문협회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 즈음해 “신문의 위기는 저널리즘의 위기이며 이는 곧 국가경쟁력의 위기로 이어질 수 있다”며 “신문저널리즘이 본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신문 스스로의 노력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제도와 법률적, 정책적 뒷받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포럼 공동위원장인 유성엽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장은 개회사에서 “향후 포럼이 바람직한 미디어정책과 제도를 발굴하고, 이를 제도화하는 중심적인 싱크탱크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이어 “국회에서도 미디어 정책이 올바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협력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신문협회 부회장인 홍준호(조선일보 발행인) 공동위원장도 “최근 미디어 환경이 급변하고 있는 시점에 국회와 신문협회가 뜻을 한데 모아 포럼을 개최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포럼이 입법부와 신문 간, 소통과 협력을 창출하고 강화하는 ‘정책 모범 제도’로 뿌리내리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발제에 나선 허승호 신문협회 사무총장은 “범정부 차원에서 뉴스와 신문을 필수 공공재로 인식하고 그에 걸맞은 정책 마련 등 ‘미디어 정책 철학의 재정립’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구철 기자 kckim@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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