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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층별 ‘보수통합’ 여론… 한국당 贊 70.8% · 바른정당 反 53.1%

송유근 기자 | 2017-10-12 11:47

리얼미터…전체의견 反 62.9%
민주당 지지층선 79.2%가 반대


최근 자유한국당과 바른정당 사이에 가시화 하고 있는 보수 통합 움직임에 대한 여론조사에서 반대 의견이 60%를 넘는 것으로 12일 나타났다.

리얼미터가 11일 tbs 의뢰로 전국 유권자 506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한국당과 바른정당의 통합에 대한 찬반을 물은 결과 ‘반대한다’는 응답이 62.9%(‘매우 반대’ 39.6%, ‘반대하는 편’ 23.3%)에 달했다. ‘찬성한다’는 응답은 22.5%(‘매우 찬성’ 8.4%, ‘찬성하는 편’ 14.1%)에 그쳤다.

모든 지역에서 반대 여론이 우세한 가운데 보수 텃밭으로 분류되는 대구·경북(찬성 35.6%, 반대 54.1%)과 부산·울산·경남(찬성 26.5%, 반대 53.8%)에서도 반대 여론이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연령별 분석에서도 상대적으로 보수 성향이 강한 50대(찬성 23.9%, 반대 58.0%)와 60대 이상(찬성 41.8%, 반대 45.2%)에서도 반대 의견이 더 많았다. 한국당 지지층은 찬성 70.8%, 반대 25.3%의 분포를 보인 반면 바른정당 지지층에선 반대(53.1%)가 찬성(42.5%)보다 약간 높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은 79.2%가 반대 의견을 나타냈다.

한편 이 기관이 지난 8∼11일 전국 유권자 2059명을 상대로 실시한 조사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는 전주 대비 0.8%포인트 상승한 68.5%를 기록했다. 부정평가는 0.5%포인트 하락해 25.5%를 기록했다.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0.5%포인트 오른 50.2%를 기록, 지지율 50% 선을 회복했다. 한국당도 1.9%포인트 오른 19.0%의 지지도를 기록하며 2주째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른정당과 국민의당은 각각 0.3%포인트, 1.4%포인트씩 하락하며 5.3%, 5.2%의 지지도를 기록했다. 정의당은 1.3%포인트 하락해 4.7%를 기록했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송유근 기자 6silver2@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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