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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토머스·존슨, PO 3차전 첫날부터 ‘불꽃 경쟁’

기사입력 | 2017-09-13 08:42

델 챔피언십 당시 (왼쪽부터) 토머스, 스피스, 존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델 챔피언십 당시 (왼쪽부터) 토머스, 스피스, 존슨 [AP=연합뉴스 자료사진]

BMW 챔피언십서 1·2라운드 동반 플레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챔피언 자리를 놓고 치열한 경쟁을 이어가고 있는 조던 스피스와 저스틴 토머스, 더스틴 존슨 등 미국 골퍼 3인방이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첫날부터 격돌한다.

오는 14일(한국시간) 미국 일리노이주 레이크 포리스트의 콘웨이 팜스 골프클럽(파71·7천198야드)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3차전 BMW 챔피언십에서는 세 선수가 1·2라운드 같은 조로 편성됐다.

세 선수의 대결은 플레이오프가 진행될수록 흥미진진해지고 있다.

플레이오프 1차전 노던트러스트에선 존슨이 먼저 우승을 챙겼고, 2차전 델 테크놀로지스 챔피언십에서는 토머스가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그러나 두 대회에서 모두 준우승한 스피스의 페덱스컵 랭킹이 1위로 가장 높고 토머스, 존슨 순이다.

1∼3위까지 페덱스컵 포인트 차이가 421점에 불과해 이번 BMW 챔피언십 우승자에게 주어지는 2천 점을 얻으면 셋 중 누구라도 1위에 올라설 수 있다.

이들 셋을 추격하고 있는 페덱스컵 랭킹 4∼6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욘 람(스페인), 리키 파울러(미국)도 한 조에 묶였다.

한국 선수 가운데 3차전까지 살아남은 김시우와 강성훈은 오전 일찍 경기를 시작한다.

김시우는 샬 슈워츨(남아프리카공화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와, 강성훈은 루커스 글러버, 잭 존슨(이상 미국)과 동반 플레이한다.

김시우와 강성훈의 페덱스컵 랭킹은 각각 45위, 52위여서, 30위까지 진출할 수 있는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에 진출하기 위해서는 이번 3차전에서 반드시 상위권에 올라야 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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