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伊가족, 화산 분화구에 추락사

박준희 기자 | 2017-09-13 14:56

이탈리아 남부 도시 포추올리에서 일가족 3명이 화산 분화구에서 목숨을 잃는 비극이 일어났다. 13일 관련 보도에 따르면 이탈리아 경찰은 이탈리아 북부에 거주하는 40대 부부와 이 부부의 11세 아들이 12일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의 분화구에서 숨졌다고 밝혔다. 현장에 함께 있던 부부의 7세 난 막내아들만 목숨을 건졌다. 경찰은 부부의 큰아들이 실수로 안전 방책을 넘어간 뒤 3m 깊이의 분화구 속 구덩이에 추락했고, 부부가 아들을 구하러 나섰다가 함께 목숨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나폴리에서 서쪽으로 20㎞ 떨어진 포추올리의 솔파타라 화산은 인근의 베수비오 화산과 같이 현재도 가스가 분출되는 분화구들이 존재해 관광지로 인기가 높은 곳이다. 이번에 사고가 난 곳은 개인 소유지로, 사설 회사가 운영을 맡고 있다고 이탈리아 ANSA통신은 전했다.

박준희 기자 vinkey@munhwa.com·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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