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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개발·복지 향상 위한 프로그램도 추진


안동=박천학 기자



경북도개발공사는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고 공공부문 고용 안정성을 강화하기 위해 공무직 근로자의 정년을 기존 60세에서 65세로 연장한다고 8일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이 조치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발표한 공무직 정년 연장 정책과 발맞춘 것"이라며 "이 정책을 통해 고령 근로자의 경력과 전문성을 지속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안정적인 고용 환경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정년 연장 외에도 공무직 근로자들의 경력 개발과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들은 장기적인 경력을 쌓을 수 있는 기회와 경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근무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 받게 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무직 정년 연장과 더불어 고용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도 병행해 세대 간 상생도 도모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