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한 5일 오전 서울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가 나오고 있다. 뒤편 선로는 썰렁한 모습이다. 문호남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역에서 이용객들이 열차 운행 중지 관련 전광판을 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역에서 한 어르신이 철도노조 파업 안내문을 살펴보고 있다. 문호남 기자

전국철도노동조합이 5일 무기한 총파업에 돌입했다. 철도노조는 한국철도공사와 임금 인상과 인력 감축안, 성과급 정상화 등 현안을 두고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코레일은 수도권 광역철도 중 1호선과 3호선, 4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서해선 등을 운영한다. 노조는 파업기간 동안 수도권 전철의 경우 평시 대비 75% 수준, 출근시간대는 90% 이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KTX는 67%,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2%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화물열차는 수출입 화물과 산업 필수품 등 긴급 화물 위주로 수송하는 대신 22% 수준을 유지하겠다고 밝힌 만큼 물류대란 가능성도 제기된다.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역 대합실이 평소보다 한산하다. 문호남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전국철도노동조합이 총파업에 돌입한 가운데 서울역에 열차 운행 중지 안내가 나오고 있다. 문호남 기자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 지하철 1호선 신도림역에 파업 관련 안내문이 붙어 있다. 철도노조 파업은 지난해 9월 이후 1년 3개월 만이다. 연합뉴스

이미지 크게보기　 서울역 열차 운행 중지 안내판 뒤편 열차 선로가 한산하다. 노조는 파업기간 동안 수도권 전철의 경우 평시 대비 75% 수준, 출근시간대는 90% 이상 운행한다는 방침이다. KTX는 67%, 일반열차는 새마을호 58%, 무궁화호 62% 수준에 그칠 것으로 보인다. 문호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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