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골프존뉴딘그룹 임직원들이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2010년부터 13회째 김장 봉사활동 참여 기부금 전달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조이마루 등 임직원 30여 명 동참
대전지역 골프 유망주 지속 후원·누적 20억 원 기부도

대전=김창희 기자



골프존뉴딘그룹(회장 김영찬)이 그룹의 창업 모태였던 대전 유성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 활동을 벌였다.

8일 골프존뉴딘그룹에 따르면 그룹 임직원들 30여 명은 전날 대전 유성구 유림공원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 자원봉사에 참여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달했다.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는 관내 취약계층의 겨울나기를 위해 봉사자들이 직접 담근 김치를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매년 연말 진행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2010년부터 13회째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에 참여하며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이번 김장 활동을 위해 500만 원을 기부하고 대전지역에서 근무하는 골프존, 골프존카운티, 골프존조이마루 임직원 30여 명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했다.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담근 김장 김치 약 1000kg(약 400 포기)은 취약계층 및 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골프존조이마루 사업부장 김태연 매니저는 "오늘 담근 김장 김치가 추운 겨울을 나는 이웃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여 지역사회에 온기를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골프존뉴딘그룹은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의미를 담은 사회공헌 브랜드 ‘스윙유어드림’을 통해 골프, IT, 문화, 나눔 영역에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골프존조이마루가 위치한 대전지역에서는 지역 유망작가 및 골프 유망주 후원을 지속하며 활발한 나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외에도 현재까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사랑 성금 20억 원을 기부했으며 지난 2021년에는 대전지역 기업 최초로 나눔명문기업 골드회원에 선정된 바 있다. 김영찬 회장은 지난 2000년 대전 유성구에서 벤처기업 골프존을 창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