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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전자 갤럭시 ‘Z폴드·Z플립6’ 독보적 기능

외국어 척척
듀얼 스크린에 번역 텍스트 띄워
외국인과 마주 본채로 대화 가능

글쓰기 척척
최근 메시지 분석 답장문구 추천
회의 녹음 음성 텍스트로 전환도

촬영 척척
사진 적합한 구도 알아서 설정
빛반사 지워주는 편집 기능까지

세계 최초로 ‘폴더블 스마트폰’을 출시하며 모바일 시장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한 삼성전자가 ‘인공지능(AI) 폴더블폰’으로 또 한 번 혁신 DNA의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갤럭시 Z폴드6’와 ‘갤럭시 Z플립6’는 다재다능하고 유연한 폴더블 폼팩터(기기 형태)에 ‘갤럭시 AI’를 결합, 차별화된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일상의 편의를 극대화할 수 있는 Z폴드·플립6만의 독보적인 기능과 새로운 활용성을 소개한다.

◇소통의 한계를 넘은 ‘실시간 통·번역’ = Z폴드·플립6에 탑재된 갤럭시 AI는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더욱 자연스러운 소통을 가능하게 해준다. 현재 16개 언어를 지원 중이다. 올해 말까지 총 20개로 확대된다. 통역 기능 내 ‘대화 모드’를 통해 폴더블의 듀얼 스크린을 활용하면, 사용자와 상대방은 마주 본 채로 대화할 수 있다.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메인 스크린과 커버 스크린으로 동시에 확인하면서 자연스러운 의사소통이 가능하다.

외국어 강의를 듣거나 방송 등을 시청할 때에는 새롭게 추가된 ‘듣기 모드’가 유용하다. 실시간으로 번역된 텍스트를 대화면으로 확인할 수 있고, ‘플렉스 모드’로 세우면 화면 상단에 통역 내용이 곧바로 표시된다. 해외 박물관·미술관에서 진행되는 외국어 투어에서도 통역 기능 내 듣기 모드를 활용하면 번역 내용을 스마트폰 화면으로 보면서 전시를 관람할 수 있다. 궁금한 것이 생겼을 땐 ‘서클 투 서치’ 기능을 활용하면 된다. 홈 버튼을 2초 이상 누른 뒤, 사용자가 알고 싶은 영역에 동그라미만 그리면, AI가 빠르게 검색 결과를 찾아 보여준다. 특히 해외여행 도중 전체 화면 번역 기능을 사용하면, 간판과 메뉴판에 여러 나라 언어가 섞여 있어도 한 번에 번역해준다. 메뉴판에 적힌 현지어를 몰라도 주문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미지 크게보기 갤럭시 Z폴드6의 ‘노트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삼성 노트에서 녹음된 음성이 텍스트로 변환된 모습. 강의 수강이나 회의 등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전자 제공

◇내 손 안의 비서 ‘채팅·노트 어시스트’ = Z폴드·플립6는 폴더블과 대화면에 최적화된 다양한 갤럭시 AI 기능을 제공해 사용자의 생산성과 일상의 편리함도 한층 끌어 올린다. 우선, 채팅 어시스트 기능을 통해 메시지를 보내기 전 문장 스타일을 변경하거나 철자·문법을 검토할 수 있다. 키워드만 입력해도 완전한 문장을 AI가 생성해주는 ‘글쓰기’ 기능도 유용하다. 특히 ‘Z플립6’에는 최근 7개 메시지를 분석해 답장 문구를 알려주는 ‘답장 추천’ 기능이 추가됐다. 사용자가 직접 텍스트를 타이핑하지 않아도 ‘플렉스 윈도’에서 빠르게 답장을 전송할 수 있어 편리하다.

노트 어시스트 기능은 삼성 노트에서 녹음한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요약해준다. 강의 수강이나 회의 등에서 효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다. 삼성 노트에선 ‘오버레이 번역’ 기능도 제공, 원서로 된 강의자료 등 PDF 문서를 열면 그림·그래프·텍스트까지 빠르게 한국어로 내용 확인이 가능하다. 드로잉 어시스트 기능도 돋보인다. 원하는 이미지를 일일이 검색해야 하는 수고로움을 덜고 싶다면, 간단하게 그린 스케치를 이미지로 바꿔주는 ‘스케치 변환’을 활용하면 된다. 또 갤러리에 저장된 사진 위에 스케치를 덧대면 AI가 정교한 이미지로 변환해 개성 있는 사진도 만들어 준다. Z폴드6의 경우 ‘S펜’을 활용, 보다 정교하게 스케치할 수 있어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얻을 수 있다.

이미지 크게보기 갤럭시 Z플립6의 플렉스캠 ‘오토 줌’ 기능이 적용된 사진 촬영 모습. 인공지능이 피사체의 얼굴·신체를 감지해 자동으로 줌 배율을 조절하며 최적의 구도를 제시한다. 삼성전자 제공

◇촬영부터 편집까지 알아서 하는 ‘카메라’ = 새로워진 폴더블은 사진 촬영 시에도 AI가 스스로 적합한 구도와 화질을 설정해준다. 촬영 이후에도 다양한 편집 기능을 통해 퀄리티 높은 결과물을 만들 수 있다. 이는 최신 칩셋에 내장된 이미지 프로세싱 기술인 ‘프로비주얼 엔진(ProVisual Engine)’을 통해 구현됐다. AI 알고리즘을 활용해 사진과 영상 화질을 최적화해준다. 특히 Z플립6는 플립형 스마트폰 최초로 갤럭시 S24 플러스와 동등한 수준의 5000만 화소 고해상도 광각 카메라가 탑재돼 생동감 있는 셀피를 비롯해 밝고 선명한 사진·영상 촬영이 가능해졌다.

Z플립6에서 새롭게 선보인 AI 기반의 플렉스캠 ‘오토 줌’ 기능은 피사체의 얼굴과 신체를 감지, 자동으로 줌 배율을 조절하며 최적의 구도를 제시한다. 인원에 맞춰 셀피나 단체 사진을 찍을 때도 별도의 설정 없이 쉽고 간편하게 촬영할 수 있다. 최대 10명까지 인물을 인식해 프레임이 중앙에 오도록 맞춰주는 ‘자동 프레이밍’ 기능은 브이로그 등 영상을 촬영할 때 편리하다. 포토 어시스트 기능은 사진의 품격을 끌어 올린다. 생성형 편집을 활용하면, 사진에서 사람이나 사물의 위치를 재배치하고 비어 있는 공간의 배경을 매끄럽게 합성할 수 있다. 또 촬영할 때 의도치 않게 포함된 빛 반사 또는 그림자를 자동으로 식별해 지울 수 있는 ‘편집 제안’, 배경과 피사체를 인식해 입체감을 주는 ‘라이브 효과’도 유용하다. 인물 사진을 3D 캐릭터, 수채화 등으로 바꿔주는 ‘인물 사진 스튜디오’로 창의적인 프로필을 만들 수도 있다.

삼성전자는 AI 폴더블폰을 가장 합리적이고 경제적으로 만나볼 수 있는 ‘갤럭시 바꿔보상’ 프로그램을 9월까지 연장 운영한다. ‘갤럭시 Z폴드6’와 ‘갤럭시 Z플립6’를 구매한 뒤 기존에 사용 중인 갤럭시 S 시리즈 또는 Z 시리즈 모델을 반납하면, 특별 보상금과 추가 보상금이 더해진다. ‘Z폴드5’ 1TB 모델은 최대 105만 원, ‘Z플립5’ 512GB 모델의 경우 최대 61만 원의 강력한 보상 혜택이 제공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