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포스터. 세종대 제공

세종대(총장 엄종화)는 미술 오디션 갤러리 쇼 ‘그림자’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오디션은 K-컬처 저변 확대와 미술 작가 위상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총상금은 2억 원이다. 8월 24일 아티스트 예심, 9월 1일 라이브 드로잉에 이어 9월 21~22일 ‘그림자’ 결선 대회를 세종대 대양홀에서 진행한다.

세종대 대양AI센터에서 오는 24일과 9월 1일 서울 편 예심을 촬영한다. 심사위원에는 세종대 만화애니메이션텍 이현세 교수, 세종대 회화과 이강화 교수와 김한규 교수, 경영학부 김대종 교수가 참여한다. 배우 하지원도 본선 심사위원을 맡는다. 이번 서울 편에서도 심사평가단 점수 30%와 국민투표 70%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순서로 순위를 매긴다.

대구, 광주, 부산, 아산, 대전에 이어 경기까지 지역 예선을 마무리하고, 본선 무대가 펼쳐진다. 본선에 진출할 작품 주인공은 국민 투표로 결정된다. 8월 25일 ~ 9월 3일까지 www.갤러리쇼.com과 SNS를 통해 이뤄진다. 투표 결과는 9월 15일쯤 방송에서 공개할 예정이다. 갤러리쇼 ‘그림자’에는 전국에서 1400여 명이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