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SAD는 신한카드의 ‘신한 SOL페이’(신한쏠페이) 광고 캠페인으로 ‘SOL로 탈출’ 콘셉트의 팝업 매장(사진)을 경기 하남 스타필드에 연다고 18일 밝혔다.
오는 19∼21일 운영하는 팝업 매장에서는 소비자들이 신한쏠페이의 편리함을 느끼도록 운영할 예정이다. 매장 방문 후 SNS에 인증하거나 추후 열릴 신한카드 이벤트 참여 시 ‘신한카드 X 뉴진스 포토 아코디언’을 받을 수 있다.
팝업 매장은 홀로그램존과 스튜디오, 이벤트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스튜디오에서는 홀로그램 필터를 통해 광고에서 뉴진스 멤버들과 함께 등장한 토끼 헬멧을 써보고, 신한쏠페이 세상을 배경으로 사진도 찍어볼 수 있다.
이번에 적용한 프로토 홀로그램은 미국 홀로그램사가 개발한 것으로, 컴퓨터로 만든 영상을 5세대(G)로 특수 영상기기에 전송해 보여준다.
컴퓨터와 5G 이동통신이 결합된 신기술로, 흐릿하고 자연스럽지 못해 쓰임에 한계가 있던 기존 홀로그램의 한계를 넘었다고 회사는 설명했다.
HSAD는 지난 16일 서울 중구 을지로 신한카드 본사에서 진행한 사전 홀로그램 운영을 통해 "매우 신기하다", "진짜 사람 같다"등 새로운 기술에 대한 소비자 호평이 있었다고 전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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