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한국타이어가 개발한 대형 트럭 전륜용 타이어 ‘스마트플렉스 AH51+’. 한국타이어 제공.

국내 최초 스파이럴코일 5벨트 구조 적용해 벨트 내구 성능 대폭 개선
돌끼임 최소화, 돌배출 성능 향상을 위한 패턴 디자인 최적화


한국타이어는 대형 트럭용 타이어인 ‘스마트플렉스 AH51+’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한국타이어가 이번에 선보이는 ‘스마트플렉스 AH51+’는 기존 ‘스마트플렉스 AH51’의 우수한 성능에 기반해 개발한 타이어로 대형 카고 트럭, 트랙터, 온로드 덤프트럭 전륜용으로 사용할 수 있다.

‘스마트플렉스 AH51+’ 일반적인 상용차용 타이어의 3~4벨트 구조 설계와 달리 타이어 주행 방향과 동일한 각도로 약 400m의 스파이럴코일(고강도 와이어)을 감싼 5벨트 구조를 적용해 벨트 내구 성능을 대폭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또 그루브(타이어에 새로로 굵게 파진 홈) 폭을 넓히고, 그루브 내부에 화살촉 모양의 디자인을 적용해 타이어가 돌에 낄 수 있는 가능성을 최소화했으며, 끼인 돌이 잘 빠질 수 있도록 하는 디자인으로 설계됐다.

한국타이어는 오는 8월 31일까지 트럭·버스 전문 매장 ‘TBX’의 멤버십을 통해 신상품을 구매하는 모든 이용자들에게 1개 당 2만 원의 GS칼텍스 모바일 주유 상품권을 제공한다. 신상품을 사면 이달 말까지 진행하는 ‘TBX 여름맞이 프로모션’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