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황성빈. 롯데 제공
롯데 외야수 황성빈, KIA 투수 장현식, SSG의 내야수 박지환, 키움의 내야수 송성문이 2024 KBO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부상으로 출전이 어려운 올스타전 출전자 4명을 교체했다”고 3일 밝혔다.
황성빈은 파울 타구에 종아리를 다친 기예르모 에레디아(SSG) 대신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황성빈은 외야수 3명을 뽑는 올스타 베스트12 투표에서 4위에 자리했다.
장현식은 어깨를 다친 마무리 투수 정해영(KIA) 대신 올스타전에 출전한다. 박지환은 햄스트링을 다친 손호영(롯데), 송성문은 허벅지 힘줄 부상을 당한 이우성(KIA)을 대체한다.
올해 KBO 올스타전은 오는 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다. 퓨처스 올스타전과 올스타 홈런 더비는 하루 전인 5일 같은 장소에서 치러진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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