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 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여름을 맞이해 탄산주 대표 브랜드인 ‘이슬톡톡’ 소다 맛을 한정으로 출시했다.

26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저도주 선호 경향에 맞춰 출시한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알코올 도수 3.0도의 소다 맛 탄산주다. 100ml당 17㎉로 다이어터도 칼로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캔을 따자마자 달콤한 소다 향이 퍼지며 첫 모금부터 청량한 소다 맛을 느낄 수 있다. 톡 터지는 상큼한 맛이 특징이며, 과당을 넣지 않아 깔끔한 뒷맛을 자랑한다.

마시는 재미뿐만 아니라 보는 재미도 놓치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하늘색 파스텔톤의 패키지 디자인이 청량함과 상큼함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얼음컵에 담긴 탄산주 이미지를 부각시켜 스파클링의 청량감을 더하고, ‘기분좋게 발그레’해진 복순이 캐릭터와 제로슈거를 강조했다. 이슬톡톡 스파클링 소다는 현재 편의점 및 대형마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지난 2016년 첫선을 보인 이슬톡톡은 다양한 맛과 귀여운 복순이 캐릭터를 앞세워 출시부터 지금까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2021년 이슬톡톡 레모나, 2022년 이슬톡톡 캔디바, 2023년 이슬톡톡 폴라포 등 협업 한정판 제품을 출시하며 지속적인 변화를 시도해왔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앞으로도 이슬톡톡만큼이나 톡톡 튀는 마케팅 활동으로 국내 탄산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