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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크게보기 지난 4월 불광천 벚꽃축제 당시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 모습. 은평구청 제공
서울 은평구는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는 기본점검과 타이어 펑크 수리, 공기 주입, 기름칠, 브레이크 및 변속선 점검 등을 무료로 해주는 이동형 서비스다.
구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다음 달 22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까지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정비 장소는 갈현초등학교다.
자전거 수리는 다음 달 1일부터 구청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접수하며, 선착순 50명에게 수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찾아가는 자전거 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게 자전거를 이용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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