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그룹 제로베이스원

13일 컴백한 그룹 ZEROBASEONE(제로베이스원)이 3개 앨범 연속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데뷔부터 3개 앨범을 연이어 100만 장 이상 판매한 유일한 그룹이다.

14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ZEROBASEONE(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이 지난 13일 선보인 미니 3집 ‘You had me at HELLO (유 해드 미 앳 헬로우)’는 발매 당일에만 100만 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했다.

또한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튀르키예, 브라질 등 전 세계 2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타이틀곡 ‘Feel the POP (필 더 팝)’ 역시 싱가포르, 페루, 바레인, 캄보디아,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네팔, 파라과이, 사우디 아라비아, 카타르, 칠레, 에콰도르 등 전 세계 12개 지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에 자리했다.

국내·외 음원 차트에서도 저력을 확인할 수 있다. 타이틀곡 ‘Feel the POP’을 비롯해 ‘Solar POWER (솔라 파워)’, ‘Dear ECLIPSE’ (디어 이클립스), ‘SWEAT (스웨트)’, ‘Sunday RIDE (선데이 라이드)’, ‘HELLO (헬로우)’, ‘Feel the POP (Sped Up ver.)’ 등 전곡이 멜론 핫100 상위권에 안착했다. 또 ‘Feel the POP’의 스피드업 버전 외 6곡이 톱100 차트에도 진입한 데 이어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 라인뮤직 실시간 톱100 8위에도 이름을 올렸다.

뿐만 아니라 ‘Feel the POP’의 공식 뮤직비디오는 공개 약 13시간 만에 580만 뷰를 돌파했다.

한편 ‘You had me at HELLO’에는 사랑이 주는 행복에 가슴 벅찬 청춘의 이야기가 담겼다. 그들의 ‘청춘 3부작’을 완성하는 앨범이다.

안진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