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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대만 동부서 규모 7.2 강진…日 오키나와현에 쓰나미 경보

조성진 기자
조성진 기자
  • 입력 2024-04-03 09:39
  • 수정 2024-04-03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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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지진 발생 위치. 기상청



기상청은 3일 오전 8시 58분쯤 타이완 화롄현 남남동쪽 23㎞ 해역에서 규모 7.2 지진이 발생했다고 대만기상국(CWB) 분석 결과를 토대로 전했다. 발생 깊이는 16㎞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는 지진 규모를 7.4, 진원의 깊이는 20㎞로 관측했다.

로이터통신은 타이베이에서도 강한 지진이 느껴졌다고 전했다. 10여분 뒤에 규모 6.5의 여진이 이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NHK는 이번 지진으로 일본 기상청이 오키나와현 등에 쓰나미 경보를 발령했다고 보도했다. 타이완에서 110km 떨어진 섬인 요나구지시마와 이 섬의 동쪽에 있는 섬인 이시가키지마 등에는 오전 9시 10분~30분, 오키나와 본섬에는 오전 10시쯤 쓰나미가 도달할 것으로 각각 예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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