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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 11명으로 압축… 국내 4명·해외 7명

허종호 기자
허종호 기자
  • 입력 2024-04-02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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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정해성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장이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차 회의 결과를 브리핑하고 있다. 연합뉴스



축구 국가대표팀 차기 감독 후보가 11명으로 압축됐다.

대한축구협회 전력강화위원회는 2일 서울 종로구 축구회관에서 제5차 회의를 진행, 대표팀을 이끌 차기 사령탑 후보를 추렸다. 정해성 전력강화위원장은 "취합된 후보 총 32명 중 오늘 회의를 통해 11명을 후보 선상에 올리기로 했다"며 "국내 지도자가 4명, 국외 지도자가 7명"이라고 밝혔다.

대표팀 사령탑은 현재 공석이다. 지난 2월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4강 탈락한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경질됐다. 그리고 황선홍 올림픽대표팀이 임시 사령탑으로 투입, 3월에 열린 2026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2연전을 치렀다.

정 위원장은 "우선 해외 지도자 7명에 대한 면담을 비대면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이후 국내 지도자 면담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11명의 후보군을 심층 면접 등의 방법을 통해 추려가도록 하겠다. 최대한 5월 초 중순까지는 감독을 선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 A매치 기간은 6월이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싱가포르전(원정)과 중국전(홈)이 예정돼 있다.

허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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