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걸그룹 베이비몬스터 컴백 이미지.
YG 신인 걸그룹 베이비몬스터(루카·파리타·아사·아현·라미·로라·치키타)가 오늘 밤 12시(1일 0시) 공식 데뷔한다.
베이비몬스터가 1일 발표하는 미니 1집 앨범명은 ‘BABYMONS7ER’다. 타이틀곡 ‘SHEESH’는 YG 특유의 아이덴티티가 녹아든 힙합 장르의 댄스곡으로, 바로크 스타일의 피아노 선율과 웅장한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한데 어우러진 곡이다.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나서 안무를 최종했고, 안무가 바다를 비롯한 최정상급 댄서들이 참여했다.
이번 앨범에 수록된 7개 트랙은 베이비몬스터의 다양한 스펙트럼을 보여준다. 힘 있는 비트와 강렬한 신스로 팀의 정체성을 표현한 ‘MONSTERS’를 비롯 다크한 힙합 무드의 타이틀곡 ‘SHEESH’, 세계적 아티스트 찰리 푸스와 협업한 팝 장르의 ‘LIKE THAT’ 등이 담겼다. 이 외에도 아현의 보컬이 더해져 한층 풍성해진 ‘Stuck In The Middle (7 ver.)’, ‘BATTER UP (7 ver.)’과 데뷔까지의 여정을 담은 ‘DREAM’, 경쾌한 편곡으로 재탄생한 ‘Stuck In The Middle (Remix)’은 원곡과는 또 다른 느낌을 준다.
베이비몬스터는 멤버 아현이 합류하며 비로소 7인조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소속사 측은 "수많은 팬들이 염원해왔던 음악방송 무대 출격을 비롯 다채로운 콘텐츠 출연으로 국내 팬들의 심박수를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베이비몬스터는 앨범 발매 한 시간 전인 31일 오후 11시 ‘데뷔 카운트다운 스페셜’을 연다. 공식 유튜브·위버스·네이버에서 동시 송출되며, 앨범 소개 및 작업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안진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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