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디딤돌재단은 이도와 함께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중학생을 대상으로 ‘2024 클럽디 꿈나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디딤돌재단 제공
초등학생과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무료 골프교실이 열린다.
디딤돌재단과 이도는 6일 골프를 배우고 싶거나 프로선수를 꿈꾸는 초등학생 및 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2024 클럽디(CLUB D) 꿈나무’를 연 3회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프로그램 신청은 다음 달 3일까지다. 교육은 4월 27일부터 5월 19일까지 매주 토, 일 2회씩 총 8회로 진행된다.
전액 무료로 진행되는 클럽디 꿈나무는 경남 클럽디 거창(27홀), 충북 클럽디 보은(18홀)과 속리산(18홀), 전북 클럽디 금강(18홀) 및 서원밸리컨트리클럽(45홀) 등 총 5곳에서 동시 진행된다. 각 골프장 및 기수별로 10명을 선발하며 기수당 50명, 연간 150명이 참여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골프 레전드 박세리가 한국프로골프(KPGA)투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프로와 함께 사회공헌을 함께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미래 대한민국을 이끌 골프 주니어 선수들이 기량을 조금이나마 향상시킬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골프를 처음 접하는 청소년들도 푸른 잔디밭에서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클럽디 꿈나무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디딤돌재단과 클럽디 홈페이지, 클럽디 꿈나무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해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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