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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민심 보고받은 尹 “민생중심 국정운영 더 힘써야” 지시… 전국 돌며 민생토론회

이은지 기자
이은지 기자
  • 입력 2024-02-12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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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장병 격려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석열 대통령이 설 명절인 10일 경기 김포시 해병 청룡부대(2사단)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며 주먹을 불끈 쥐어보이고 있다. 대통령실 제공.





참모진 설 민심 보고 청취
설 연휴 직후 첫 공식 일정은 민생 토론회



윤석열 대통령은 설 연휴 마지막 날인 12일 "결국은 민생이다. 앞으로 민생 중심의 국정 운영에 더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설 직후에는 전국을 돌며 민생토론회를 가질 예정이다.

윤 대통령은 이날 참모진으로부터 설 연휴 민심을 보고받고 이 같이 지시했다고 김수경 대변인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설 연휴 이후에도 문제를 해결하는 행동하는 정부로서 ‘오로지 민생’이라는 각오로 영남·충청 등 전국을 돌며 국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계획"이라며 설 연휴 이후 윤 대통령의 첫 공식 일정은 11번째 민생 토론회라고 설명했다.

이 토론회는 ‘어디서나 살기 좋은 지방시대’를 주제로 열릴 예정으로 "윤 대통령은 앞으로도 지역이 골고루 잘 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고용 규제 등 생활 밀착형으로 전국을 누빌 예정"이라고 김 대변인은 밝혔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민생 토론회 개최 지역이 수도권 위주에서 비수도권으로 바뀌는 배경을 묻자 "당초에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가리는 것은 아니었다"고 답했다. 이어 "일각에서 수도권에서 민생토론회를 진행한 데 대해 비수도권에서도 국민 의견을 경청할 필요가 있지 않냐고 말했고 저희도 적극 공감한다"고 덧붙였다.

이 관계자는 "민생 토론회는 완전히 잘 짜인 스케줄이 있기보다는 그때그때 반영해야 할 현안이 있으면 현장에도 찾아가는 것"이라며 앞으로 1년 내내 민생 토론회를 통한 현장 행보를 넓힐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남·강원 토론회 계획도 있느냐’는 질문에는 "특정 지역을 국한해서 생각하고 있지 않다"며 "그때그때 상황을 봐서 주제가 가장 잘 부각되거나 지역에서 현안이 되는 문제가 있으면 그 지역으로 간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의사 단체가 의과대학 입학정원 확대에 반발하며 집단행동 움직임을 보이는 데 대해서는 "최대한 진통 없이 문제가 해결되게끔 간곡히 협조를 호소한다"고 말했다.

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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