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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SON, EPL 복귀전서 결승골 도움…토트넘 4위로

조성진 기자
조성진 기자
  • 입력 2024-02-11 07:15
  • 수정 2024-02-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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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이미지 크게보기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11일 영국 런런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EPL 24라운드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에서 승리한 후 관중석을 향해 박수를 치고 있다. AP 뉴시스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탈락 후 소속팀에 복귀한 돌아간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이 복귀전에서 역전 결승골을 이끌어냈다.

11일(한국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2024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턴과의 홈 경기에서 2-1로 역전승을 거뒀다. 14승 5무 5패 승점 47이 된 토트넘은 한 경기를 덜 치른 애스턴 빌라(승점 46)를 5위로 끌어내리고 4위로 올라섰다.

아시안컵을 마치고 팀에 돌아 온 손흥민은 이날 선발로 출전하지 않고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리며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했다. 전반 17분 브라이턴 미드필더 파스칼 그로스에 페널티킥 골을 내주고 끌려가던 토트넘은 후반 16분 손흥민이 교체 투입을 준비하는 순간 동점골을 넣었다. 파페 사르가 쿨루셉스키의 패스를 받아 골을 성공시켰다.

후반 17분 로드리고 벤탄쿠르와 교체돼 손흥민이 투입되자 부주장 크리스티안 로메로는 팔에 두르고 있던 주장 완장을 손흥민에게 넘겨줬고 홈팬들은 환영의 박수를 보냈다. 주 포지션인 왼쪽 윙어로 배치된 손흥민은 후반 20분 역습 과정에서 브레넌 존슨에게 침투패스를 전달하며 가벼운 몸놀림을 보였다.

이후에도 제임스 메디슨 등과 패스를 주고받으며 측면 공격을 주도하던 손흥민은 1-1로 맞선 후반 추가 시간 6분 히샤를리송의 침투패스를 받아 측면을 돌파했고 문전을 향해 왼발로 땅볼 크로스를 올렸다. 상대 문전으로 달려들던 브레넌 존슨이 공을 차 넣어 2-1을 만들었다.

손흥민의 리그 6호 도움. 이로써 리그 성적은 12골 6도움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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