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크게보기 걸그룹 VCHA.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신인 글로벌 걸그룹 VCHA의 정식 데뷔곡 ‘Girls of the Year’(걸즈 오브 더 이어) 뮤직비디오가 유튜브 조회수 500만 뷰를 돌파했다.

VCHA(렉시, 카밀라, 켄달, 사바나, 케이지, 케일리)는 지난달 26일 데뷔 싱글 ‘Girls of the Year’와 동명의 타이틀곡을 발매했다. 신곡 뮤비는 공개 하루 만인 1월 27일 기준 뮤직비디오 트렌딩 월드와이드 톱 5에 올랐고 지난 4일 오전 4시경 유튜브 조회 수 500만 건을 달성했다.

‘Girls of the Year’는 제목처럼 ‘올해를 대표하는 소녀들이 되겠다’는 포부를 담은 노래다. 뮤비는 꿈을 이루기 위해 땀흘리는 여섯 멤버의 열정과 만인의 사랑을 받는 스타가 되어 결실을 맺는 모습이 담겼다.

외신도 VCHA를 주목하고 있다. 이들은 최근 미국 그래미닷컴이 발표한 ‘2024년 주목해야 할 K팝 신인 11팀’(11 Rookie K-Pop Acts To Know In 2024), 롤링스톤의 ‘이번 주 반드시 들어야 하는 노래’(All the Songs You Need to Know This Week) 등에 선정됐다. 빌보드, 팝크러시를 비롯한 해외 주요 매체들도 이들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VCHA는 지난 2일∼3일(이하 현지시간) 멕시코 멕시코 시티 포로 솔에서의 첫 무대에 이어 6일과 7일 브라질 상파울루 알리안츠 파르키, 3월 16일 미국 라스베이거스 얼리전트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트와이스 다섯 번째 월드투어 ‘READY TO BE’(레디 투 비) 일환 공연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한다.

유민우 기자